안철수가 문재인을 엿먹인 이유는 ..

1. 민주당의 단일화 협상에서 안철수를 사퇴시켜 버린 전략

=> 안철수에게 빨리 단일화 협상하자고 온갖 아양을 떨음.

=>11.5일 첫 단일화 협상 때 안철수 후보로 하여금 11.27일 후보등록 전 까지 단일화를 하겠다는 답변과 합의문

을 만들어 냄 /

문재인은 아마도 다른 모든것을 다 양보하겠다고 했고 안철수는 그것을 믿었음.

(안철수 후보는 외통수에 걸림)

=> 민주당과 문재인은 이후 겉으로는 계속 양보하는 듯한 뉘앙스를 국민들 앞에 홍보를 하기 시작함.

선대위 해산/ 이해찬 대표직 사퇴/등등

그러나 이것은 립서비스에 불과함

=> 백미는...

토론회때 단일화 협상과정을 공개적으로 오픈하면서 마치 안철수가 양보를 안하는것처럼 밀어붙임.

=> 그래놓고 토론이 끝난후 " 단일화 방식을 양보하겠다." 대국민 립서비스를 함.

=> 단일화 시간에 쫒긴 안철수는 결국 국민께 약속한 말 때문에 사퇴를 할 수밖에 없었음.

민주당과 문재인은 단일화가 깨지면... 안철수가 타격이 더크다는 것을 알고

명분으로 밀어붙인 것이다.

결국 문재인은 안철수와 정치쇄신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기 보단 대국민 립서비스를 통해

자기가 단일화 되기 위한 전략과 수단만을 부린것이다.

여기에 바로 안철수는 문재인에게 심한 배신감을 가진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측은 또다시 그런비열한 수법을 또 사용했다.

2. 민주당이 대선 판에 불만 가득한 안철수를 끌어들이는 전략은 뻔했다.

=> 안철수 후보는 사퇴했지만 정권교체 및 돕겠다는 말을 했음. 민주당은 이점을 이용하기 시작함

=> 민주당과 문재인은 온갖 좋은 말로 국민들 앞에 뭐든지 줄수 있다는 듯이 안철수에 대한 공세와 애정을 드

러내는 투 트랙 전략을 씀.

선대위 해산/ 당권을 주겠다./공동정부 실현하겠다./ 30%세비 반납등등

또다시 대국민 립서비스를 함. / 아마도 이렇게 하면 안철수는 어쩔수 없이 지원하게 될거라고

믿었던 것이다.

결국 민주당과 문재인은 안철수 후보는 응하지 않으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 쩨쩨한

정치인으로 만약 대선에서 지면 안철수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쒸우기 위한 전략이고, 응하면 대선승리에

불쏘시게로 활용하고 토사구팽하는 전술임.

안철수는 .. 열심히 도와 정권 교체를 이뤘을때...정치쇄신을 정말 할것인가?

에 대한 상호간, 개인간의 신뢰가 필요했던것인데

문재인은 그저 안철수를 이용해 쳐먹을려고 대국민 립서비스만 해댄것이다.

문재인아...!!

안철수가 한번 속지 두번 속을줄 아냐..???

결국 문재인의 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안철수는 문재인을 엿먹인 것이다.

안철수도 신뢰하지 않는 문재인을....

어떻게 믿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