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시킨 안중근의사.
그래서 그 결단의
대담함과 의연함을 역사가 기록하고 있다.
한줌
미련도 버리고
결전에 나선 계백장군.
그래서 그 결단의
단호함과 멸사보국의 패전을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장관해임건의.
사유가 무었인가?
논문표절인가?
위장전입인가?
병역법위반인가?
교통법규위반인가?
관용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나?
공관에 처삼촌까지 거주했나?
공무해외출장에 가족을 대동하고 사적용무를 보았나?
주제넘는 김재수표 시계를 몇 백개 돌렸나?
무었이 대의인가?
서열2위와 그 하수인들의 무도한 의결인가?
그에 항의하는 단식인가?
괘씸죄로 인신을 구속하면 그것은 폭력이다.
이유없이 장관해임안을 의결하는 국회는 유사폭력집단인가?
친일의 앞잡이들이 멀쩡한 사람을 친일로 몰던 때가 바로 엊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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