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사태에 대한 평가는 정권마다 달라질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만일 그 사태가 확대가 되었다면 남한에 북한체제의 공산국가가 탄생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고 수백만명의 보트피플들이 주변국가해상으로 탈출하거나 비행기로 실어 날라졌을 것이다.
북한의 김일성이 가장 후회하는 것이 5.18광주사태당시에 남침을 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이다.
남한의 산업도시마다 김일성의 사진과 동상이 수백개이든 걸리고 세워질 것이고 언론사는 통폐합되었을 것이고 평등을 주장하는 구호들이 걸렸을 것이다.
작업후 저녁마다 사상교육이 진행이 되었을 것이고 식량은 배급제가 될 것이고 ...
미국의 언론들에도 한국출신의 갱단들이 도심가를 질주하며 총을 난사하는 뉴스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일본 역시 60년대 혹독한 좌우익갈등의 시절을 겪은 바 있다.
보다 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사회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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