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랑이 지난번 대토론회를 가졌다.
당시 창사랑 회계 장부를 보면 대토론회 한다면서 식대비로
참석한 원우에게서 일정한 회비를 각출했다.공교롭게도 당시 회계
장부에는 식대비가 약 30만원 정도를 지출 처리했다.
그리고 원우에게서 각출한 약 20만원을 회계상 수입으로 잡았다.
창사랑 회계상 마이너쓰 10만원 정도가 회계처리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각출한 돈보다 더 쳐먹은 것이다.
토론회 한답시고 모여서 돈은 쥐꼬리만큼 내고 창사랑 원우들이
통장으로 후원한 돈으로 술 먹고 느낙느낙 즐긴 꼴이 된셈이다.
물론 먹다 보면 오바할 수도 있다.그러나 추가적으로 더
각출하는게 일반적인 통념이다.최소한 창사랑 회계 장부에 마이너
쓰 처리는 하지 않는 것이 최소한의 모임에 참석한 원우들의 상식이다.
여기까진 상황에 따라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자.그런데 여비는
오늘 3yh에게 회비 납부했으니 파란아듸 만들어 줘야지요..하면서
정중하게 요구한다.3yh는 이게 무슨 개같은 소리인가 하고 벙 찐다.
3yh로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지 내가 대체 언제 회비를 받았다는
것인가 하고 속으로 엿같은 기분일거란거 이해가 간다.위와같은 상황이
연출된 것을 3yh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이다.당황한것은 당연하다.
여비는 오늘 창사랑의 웃음거리가 됐다.총회에 와서 밥 쳐먹을라고
낸 돈으로 파란 아듸 만들어 달라고 하니 말이다.여비에 논리라면
본좌가 창사랑 아듸 만들면 본좌의 아듸엔 파란 립스틱 덕지덕지
쳐발라야 한다. 본좌는 창사랑 통장에 5만원도 입금시킨바 있다.
여비의 뻔뻔함의 실체를 확실히 알게되면 왜 여비일당이란 명칭이
붙여진 이유를 이해하리라.3yh도 아직은 여비일당 실체를 모르는 것 같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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