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하나 내겠습니다. 퍼온겁니다.^^
A군은 미남이라는 소릴 자주 듣고 사는편이다. 그리고 능력도 있어 우리나라에서 손꼽는 기업인 B물산에서 으뜸가는 입사성적으로 들어갔고, 그 뒤에도 실적이 좋아 다른 입사동기보다 빨리 대리를 달았다. (엄마친구 아들이군요 ㅡㅡ;;) 때문에 눈길을 주는 여직원도 많고 중매도 자주 들어왔으나 그는 도무지 관심이 없었다.
사람들이 의아하게 여기던중, 사내에서 그가 동성연애자란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에게 직접 확인해 보는 사람까지 있었는데 A는 강력하게 부정하지도 않았다. 급기야 상급자들이 그에게 회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사직을 권고 했다. A는 위로부터 압력과 주위의 수늑거림을 견디지 못하다가 어느날 사표를 냈다.
집으로 돌아와 방바닥에 누어 조용히 눈을 감은채 담배를 물고 있으려니 억울하다는 생각이 서서히 밀려들었다. 동거하는 애인이 위로했지만, 이 날 만큼은 여장을 한 그 모습이 이뻐 보이지 않았다.
A는 억울한가? 해결방안은 있는가?
법률에 관련된 교양을 듣는데 나온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많이 다르던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법대 다니는 제 친구는 모르겠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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