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저자들의 의도적 반역적 집필의도가 그만큼 확실함을 드러내는 행위이다.

수정을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주장하는 좌편향 내용이 맞다고 우기는 것이다.

즉 그들이 좌빨적 반역을 주장하는 좌빨 인텔리 게릴라라는 뜻이다.

꼴에 법 좀 안다고 수정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모양인데, 그럼 아예 법대로 하자.

수정 안하면 검정을 취소해버리고, 이적죄를 적용시켜, 이들을 처단하자.

다행히 금성출판사 측에서 수정을 하겠다고 하니까 다소나마 안심하지만....

이들의 반역성향을 법으로 받아준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깊숙이 우리의 시스템을 왜곡해 놓았음을 보여준다.

내가 대학 들어갈 땐 역사계통이 더럽게 인기 없고 수준 낮았다.

즉, 다른 전공분야에 비하여 자질이 많이 떨어지는 넘들이 주로 갔다.

그런 그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만 뭘 알고 남들은 모르는 줄 알고 가르치려 드는 큰 착각에 빠져있다.

그들의 착각을 고쳐줄 가장 좋은 방법은 몽둥이로 치는 것이다.

잘못된 성향을 딴에는 남보다 먼저 더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어차피 평생 안 고쳐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