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는 노를 닮았는데, 창사랑은 창을 닮기는 닮았는가?
도대체 이런 사랑이 세상에 어딧나?
싸우는 소리밖에는 들려나오는게 없고, 글의 무절재한 게재와 글에대한 무한한 시비가 판치는 창사랑의 혼란스러움은 창의 이미지와는 괴리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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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에 대해서 자세하고도 조속한 조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창사랑 차원에서 결과에 따라서 재발방지와 그에 따르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나또한 같이한다.
다만, 그냥 넘길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그 이유로 회원정보유출과
그피해를 말하는 분들은 늘 창님의 법과원칙, 상식을 말씀하시는데
제발 그런 신념으로만 임하길 바란다.
나는 작은 일이라도 운영진의 오만함과 단견으로 행해진 오류에 대
해서 충분한 창사랑내의 논의와 충분하 비판을 가해지기를 원한다.
그것은 바로 업무상 관련한 일이기 때문이다. 권한을 가진이의 일
이기 때문이다. 지금껏 충분한 논의와 그것을 바로잡는것을 게을리
한점이 있다. sh1의 행위도 결국 개인정보를 관장하는 운영진 위치
를 이용한 한심한 행동이다. 개인정보를 관장하지 않았다면 생길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는 창사랑의 문제다. 줄곧 내부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재의를 요구
하고 개선을 요구했지만 아무리 그래봐야 그것은 창사랑 내부문제일
뿐 수사기관에 맡길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 그런말을 너무 쉽게
하는것 같다. 아니..그런 모습 자체가 바로 순수하게 창의 정신을 지
키려는 노력이기 보다는 그간 보여왔던 비슷한 사례와 비교할때 단지
파벌 싸움으로 정적을 제거하기위한 한풀이 장으로밖에 안보인다.
예를들어 '기사'라는 아이디를 기억한다. 겨우 한달여전 일이다.
창사랑이 원고가 된다면 기사의 일처럼 분노할 일은 없었다.
운영진도 아니고, 개인정보를 관장하는 직위에 있지도 않는 자가
약간의 태그상식으로 게시판을 통해서 개인정보를 캐냈다고 게시판에
회원들의 실명을 전시한 일이었다. 컴퓨터 도사들이 득실한 것같은
창사랑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유치한 핑계를 대고 유유히 사라지는
기사를 보고 아까운 인재를 잃고싶지 않다는 말외에 아무도 그문제를
거론하지도 않았다.
그런 맘씨좋고 드넓은 가슴을 보여주던 사람들이 이번일로 광분하며
내세운 이유가 창의 정신인가? 당시에는 창의 정신은 개인정보를 열람
할수 없는 사람이 불법으로 도적질에 해당하는 해킹을 통해서 다른 아이
디로 위장해서 회원실명을 올린 행위에 대해서는 단지 그런 해킹실력의
아까운 인재를 다시 쓰고 싶다는 것이었나? 이번껀보다 더 취약하게
회원정보가 권한 밖에 있는 사람에 의해 침해된 일이었다. 실명을 올려
서 실명만 알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약간의 태그상식으로
게시판을 통해서 개인정보를 추출했다고 믿는 컴도사님들이 많으신가?
수사기관에 의뢰할 일이 있으면 바로 그런게 의뢰할 일이다.
창사랑 내부 즉, 운영에 관련된 일이 아니라 권한밖의 사람이 행한
도적질, 해킹이기 때문이다. 난 순간 실수를 저지른 기사라는 사람을
다시 거론해서 sh1에게 면죄부를 주자고 이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간의 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향된 잣대를 말하는 것이다.
창사랑 운영자 신분에서 야기된 불상사다. 이는 조속히 창사랑 내부에
서 마무리 짓고 재발방지 조치를 취하는 데로 관심이 가야지 밖에서
침입한 도적놈이 이유같지않는 핑계를 대고 유유히 사라질때는 안타까
움을 표하던 사람들이 열쇠를 가진 집안의 가정부가 일으킨 일에 대해
서는 수사기관 찾는 모습이 가당치않게 보인다.
3인위원회는 sh1을 만나 개인정보를 유용했는지 왜 그랬는지를 밝히고
난후 재발위험성을 차단하고 그로 하여금 게시판에 사과글을 올리게 하고
결과를 공지하면 된다. 하루아침에 밝혀질 일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발적
이란 것이고 창사랑 내에서 확인하고 처리할 문제다. 재발방지는 무엇보다
운영상의 미숙한점이나 건의를 하는것에 제약을 하지 않는데서 출발한다.
즉 독선적 운영이나 블럭등을 이용하는 운영진 편의상의 행위를 없애야 한다.
창사랑 차원의 안티가 아니라 개인적 차원의 안티구별은 늘 분란을 가져왔고,
독선만 가져왔고 그런 것이 쌓여 개인권한을 이용해 한심한 행동을 하는것이
이어져 왔다.
오랜동안 창사랑을 이끌어온 사람의 한심한 행위에 충격이 크다. 그러나
그이유로 왜 그사람이 노란색 일당이 되어야 하고 왜 그사람한테만 법과 원칙
상식을 들먹이는가? 정말 분노한다면 정말 창사랑을 위하는 길이 아닌 창님
을위한 길을 가고 싶다면 안티가 바라는 바를 몸소 실천해 주는 우를 범하지
는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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