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당과 노무현은 면책특권 운운하고 나아가
소송까지 하는 몰염치로 원칙을 갖고 승부하는 의원들을
무조건 반개혁세력으로 모는 추악한 여론 선동몰이로
일관해왔다.
장수천비리서부터 노씨 측근과 친인척비리 의혹을 제기한
김문수의원이나
썬앤문 감세청탁과 노캠프에 95억 제공사실과
부산선대위를 중심으로 부산상공회의소를 통한
불법자금 의혹을 제기한 홍준표의원 등의 주장이
특검통과를 기점으로 서서히 사실로 접근해 가고 있지 않은가?
면책특권을 악용한 사람들은 당시 노캠프 진원지인 민주당에서
설훈같은 의원들이 제기한 상대후보 흠집내기 같은 비열한
작태들이며 병풍,기양건설로비,20만수수설 모두 근거없는
폭로로 판명된 바 대선무효 사안까지 갈 수 있는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한 폭로꾼들의 행태다.
한나라당에만 있으면 무조건 반개혁세력으로 세뇌시키는
저열하고 조잡한 여론몰이에 더이상 세뇌당할 무뇌들도 극소수지만
도대체 그 기준이 뭔가?
민청학련 사건으로 서울대에서 제적 당하고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와 함께 동거동락하며 투쟁하고
현실정치에 입문해 물론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꾸준히 사회개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문수와
서슬퍼런 정치권력 틈새에서 슬롯머신 사건을 다루며
정관계 유착비리를 파헤치고 검찰 내부조사까지 접근하다
검사직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홍준표 등은
한나라당에 소속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회부조리 대상이며
반미 외치고 파병반대 운동까지 벌이던 송영진이란 사람은
미군에서 상습적으로 카지노도박을 벌이고
한나라당 간판으로 내리 3선까지 도지사를 역임한 김혁규도
열린우리당에 간다는 이유만으로 개혁세력으로 둔갑하는
설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말이다.
참고로 김문수의원은 아직도 전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며
홍준표의원도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돈문제에 관한한 여야를 막론하고 가장 깨끗한 의원들로
익히 알려져있다.
김의원은 과거 군부독재시절 민주화운동을 한 재야민주화운동가 출신이다.
현장 경험없이 입으로만 뇌는
어설픈 운동권출신들이 지금와서 민주화운동가출신으로
행세하는것과는 격이 다르다.
노무현 사생활 폭로했다고 저격수란 이름을 붙여선 곤란하다.
살아있는 권력의 부패를 입에 담을 수 있는 자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되겠는가?
반대로 김문수의원의 의혹제기가 없었다면 노무현측근들은
돼지저금통으로만 선거치룬 가장 깨끗한 이미지로
또다시 사기질을 일삼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노사모에게야
악의축으로 미운털이 박혔을 지 모르나
원칙과 소신으로 무장된 김문수,홍준표의원 같은 사람들은
대다수 국민에겐 마지막 남은 희망이나 마찬가지 존재다.
개혁은 이런 사람들이 해야한다고 본다.
더이상 입으로 떠드는 개혁에 믿을 국민도 없지만
마치 자신들이 전세 낸 전유물마냥 실천궁행이 되지 않는
자기합리화식 개혁은 논하지 말라.
혐오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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