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위츠: 노무현을 [屍姦症]환자에 비유
미국의 대북 강경파이자 ‘네오콘’(신보수주의자)으로 분류되는 마이클 호로위츠(Michael Horowitz) 허드슨연구소 수석연구원이 12월 7일과 8일, 서울의 여러 단체들이 초청한 모임들에 나가 정열적으로 연설을 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표현은 “노무현은 대통령이 아니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이며 병명은 屍姦症(necrophilia:시체를 사랑하는 정신병)이라 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는 이미 김정일 정권 붕괴가 기정사실화 돼 있다는 데 대한 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무현만이 해외에 많은 돈을 뿌려가면서 여기에 가도 김정일, 저기에 가도 김정일만 노래하는 비정상적인 사랑을 보이고 있는데 대한 분노의 표현으로 들렸습니다. 오늘(12.8) 아침 시청앞 프라자호텔에서 했던 그의 연설을 아래에 발췌-요약해 보았습니다.
"세계의 모든 지도자들은 김정일이 사실상 시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주변국들은 김정일 이후의 사태에 대해 몇 가지 시나리오를 상정해가면서 대책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오직 노무현 한 사람만은 김정일이 영원무궁토록 살 것이라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노래하고 있다. 시체와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정신병이며 병명은 necrophilia라 한다.“
“세계의 모든 지도자들이 해외에 나가려는 목적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친구를 사귀는 데 있다. 하지만 노무현은 가장 친하고 믿음직한 친구를 버리기 위해 돈을 쓰고 다닌다. 노무현은 지금 프랑스에 나가서 미국은 이제 한국을 그만 사랑하라고 말한다. 프랑스와 중국과 같은 새로운 친구들이 한국을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한다면 프랑스와 중국이 한국을 도와 줄 것인가? 천만에 말씀이다.”
“부시, 라이스, 힐 대사는 나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김정일을 싫어한다. 미국에는 수많은 교회들이 일어나 북한 인권을 성토하고 있다. 미국에 있는 수많은 한국 교포들과 한국 교회들이 부시 행정부에 압력을 넣고 있다. 미국 행정부는 국민이 움직인다. 그 결과 북한 인권법이 상하 양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고 상원은 하원에서의 결의안보다 더욱 강경한 내용으로 북한 인권법을 수정했다. 200만 달러라는 엄청난 달러가 북한의 인권해방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적인 시민활동가들에게 투입될 것이다. 북한 인권에 냉담한 중국에 대해서는 코카콜라를 포함하여 올림픽 게임을 지원하는 미국의 모든 기업들에 압력을 넣어 중국의 올림픽을 방해할 것이다.”
“중국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를 동시에 수용하는 나라다. 모든 정책에 대해 비용 대 효과를 분석하여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그러나 김정일과 노무현은 비용과 효과 같은 것에는 인식이 없다”.
"북한에서는 이미 탈 김정일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약 3개월 전부터 세계 여론은 김정일과 북한을 별개의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김정일은 아주 가까운 시기에 망할 것이다"
“노무현에 대한 국민의 지지도는 17%리고 한다. 노무현과 같은 부류의 사람을 빼면 불과 7%의 지지도 밖에 없다. 이런 사람에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노무현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아무리 많은 말을 해도 세계에서 그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별로 없다. 세계는 이제 노무현의 말을 들으려 하는 게 아니라 한국의 애국자들이 내는 소리를 들으려 한다. 한국의 애국자들은 이제 세계를 향해 한국의 진실을 알려야 한다.”
“독재자는 진실을 총알보다 더 무서워한다. 우리는 김정일을 향해 총을 쏠 필요가 없다. 그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미치광이가 됐고, 죽은 몸이나 다름없다. 독재자를 비호하고 돈을 주는 노무현의 행위는 전쟁을 부르는 행위다. 악을 악이라 부르며 독재자를 몰아치는 것이 진정한 용기다. 이것이 레이건, 대처, 처칠이 가르쳐 준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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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일일 외유 비용은 40억원, 그 엄청난 돈을 써가면서 그는 한국을 국제사회에서 점점 더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네로와는 비견조차 할 수 없는 살인마적 미치광이 독재자를 비호하고, 김정일을 싫어하는 미국은 싫고 중국과 프랑스가 더 좋다며 미국의 약을 올리는가 하면, 심지어는 미국을 향해 김정일을 죽이려면 차라리 나를 죽여 달라며 [시간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단아가 아닌지? 모든 국민이 차분히 음미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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