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핵심 오도하는 오마이뉴스!
제일기획 연예인 X파일, 작성이 문제며 본질(?).. 핵심파악 반대로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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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일/간/지/, e조은뉴스 www.e-g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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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왜곡한 기사가 메인 탑뉴스 감인가. 오마이뉴스의 이봉렬 기자가 쓴 제일기획 "연예인 X파일"유출 관련기사는 완전한 오도의 결정판이다.
세간에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예인 X파일" 사건은 작성을 의뢰한 제일기획이 책임지고 사과해야 하는게 아니라 유출한 리서치社가 문제다. 그러나, 오마이뉴스 이봉렬 기자는 22일, 10시에 보도된 ‘제일기획의 사과문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파일의 "유출"이 아니라 파일을 "작성"한 것부터 사과하라”고 한 바 있다.
또, 그는 “보통 기업의 사과문 단어는 사죄아닌 사과다, 사죄는 죄에 대해 용서를 빈다는 것”이라며 21일 오전부터 각종 메이져 언론사에 게재된 제일기획의 사과문 광고문구를 지적하면서 “사죄한다는 것은 자기가 저지른 행위가 죄였다는 것을 자인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제일기획의 X파일 제작의뢰를 비난하며 몰아세웠다.
특히, 그는 "연예인 X파일"의 내용이나 유출여부를 떠나, “타인의 정보를 당사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수집, 가공, 보관하려고 한 시도 자체가 문제의 핵심”이라며, “실제 작성을 누가 했는지, 누가 유출을 시켰는지 하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라는 누구나 읽어 봐도 동의 해주기 어려운 기사를 썼다.
이에대해,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이 중국같이 엄격하게 통제되는 공산주의 국가도 아닌데 불과하고, 타인의 정보를 수집가공 하면 안되나라며 말했고 또, 제일기획도 영업을 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이기에 연예인 정보를 수집, 가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이봉렬 기자의 본질왜곡 기사를 읽은 초무는 “이번 사건의 문제의 본질은 수집이 아닌 유출이라는 것”이라고 했고, 저널리스트는 “기자가 객관적인 눈으로 기사를 써야 한다"고 말하며 "정론직필해야 할 기자가 자신의 의견만으로 사과를 받아들일 수 있다, 없다를 운운한다는 게 기가찰 노릇이다"고 강력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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