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란 집단이 어떤 집단인지
알고 싶은 사람은
2000년 6월에 자살한 경북 대구의 김번남 장학사,
2003년 4월에 자살한 충남 예산의 서승목 교장,
이 두 분이 자살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괴로움을 당한
그 기막힌 원인 제공을
그 누가 했는가를
분석해 보면
만족스러운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들은 위 두 교육자의 죽음과 적어도 1∼49%의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죄할 줄 모릅니다. 이 점이 바로 전교조의 특징이라고 봅니다. 한국형 빨갱이도 아닌데 왜 빨갱이들 근성을 철저히 닮아가는지, 이 점 참 궁금합니다.
전교조가 합법화된 이후, 그 회원수가 무한정 증가하지 않는 원인을 이런 데서 찾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남의 잘못을 추궁할 줄 알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도 사과할 줄 아는 교원단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제3의 김번남(서승목)씨가 안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050311쇠1029//
▼ 참고 △
[서 교장 자살사태 일지] (2003.04.06)
▷3월 20일 진 교사 사직서 제출, 충남교육청과 교육부 홈페이지에 글 올림
▷22일 예산교육청 보성초등 사태 진상조사
▷24일 전교조 충남지부 보성초를 방문해 ‘교권탄압, 성차별, 전교조 비하발언’이라고 항의. 또 원상복직, 접대 및 접대 기구 관리 폐지, 교권탄압과 전교조 부정 발언 등에 대해 서면사과 요구
▷25일 전교조 사무실에서 서 교장, 진 교사, 예산교육청 장학사, 전교조 사무처장 등이 만남. 서 교장은 재임용은 수용하되 서면사과는 거부.
▷29일 전교조 관계자 2명 예산교육청 방문. 교육청의 조치 미흡 항의.
▷31일 전교조 20여명 예산교육청 항의 방문. 서 교장 서면사과 및 예산교육청의 강력한 지도감독 요구
▷4월 1일 진 교사 보성초등 재임용
▷1~2일 보성초사건 오마이뉴스 등에 보도
▷4일 서 교장 자살
14973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