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에게 감사패라도 드리고 싶어요."
대한미용외과학회 임종학 회장의 얘기다. 노무현과 권양숙이가 눈깔을 깐 이후 성형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사라졌다는 것. 덕분에 병원에 따라 남성 쌍꺼풀 시술 건수가 무려 세 배나 늘어난 곳도 있단다. '노무현 호재'까지 만난 성형시장은 올 봄 유난히 활기에 넘친다.
무현아!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같다. 비부비뇨과는 어케 먹고사냐? 이번에는 X도 한번 까라~! 그러면 양숙이도 좋아할 것이고 피부비뇨과에서도 감사패를 줄거다.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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