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기간 너무 짧다. 단축은 안된다.
누구 마음대로 이땅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군대를 해산하겠다는 것인가? 누구 마음대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없애려는 것인가?
이제 대한민국의 국토를 지키는 구국간성인 대한민국의 국군을 해체하고 없앨 것인가?
대한민국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이 부대의 부대원들 수를 서서히 줄이다가, 이제는 언제 날잡아서 모두 일시에 다 없애버리고, 대한민국 군대 자체를 해산 해체하자는 것인가?
이제 친북성향의 인사와 운동권 민주화 폭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계의 전반을 다 점령했으니, 군대고 뭐고 다 해산한다음 북한에 그대로 나라를 넘겨주려고 군대를 해산하자는 것인가? 군복무 단축 의견은 당장 취소해야 한다.
24개월이라는 시간도 너무 짧다. 불과 며칠전에 군대에 입대한 것만같던 여러 동네 젊은이들이, 며칠전에 제대했다. 사실 2년이라는 시간도 너무 짧고, 하는 일도 예전 군생활보다 거의 없고 또 소원수리라는 제도 덕에 고참이고 간부고 모두 소원수리에 긁어버리면 되기에, 아무도 터치를 못한다고 한다. 2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을, 마냥 어디 놀러가서 편히 놀고 먹고 쉬고 있다가 다시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24개월도 너무 짧다. 변한 것이 너무도 없고, 말이 힘드네 어쩌네 하더라도 24개월이라는 그 시간 동안 도대체 하는 일이 무엇인가도 의심스럽다.
그런데 애당초 30개월인 것을 김영삼이가 2개월 줄여서 28개월, 김대중이가 2개월 줄여서 26개월 하더니, 노무현이 또 2개월을 줄여서 24개월을 만들었다.
이 24개월로도 모자라서 여기서 또 더 얼마만큼 줄이겠다는 것인가? 지금 남한의 병력은 60만명 밖에 안된다. 미군도 거의 철수해서 15만명을 헤아린다고 한다.
북한의 현재 현역군인 수만 133명이며 예비전력까지 합치면 200만명도 넘는다. 고작 60만명으로 200만명을 뭘 어떻게 막겠다는 것인가? 그때되서 예비군들 동원해서 전쟁터로 보내겠다는 것인가? 웃을 일이다. 이미 제대해서 사회생활 한참 하면서 기강이 헤이해질 대로 헤이해진 자들을 머리깎이고, 제복 입혀본들 다시 말이나 먹혀들 것이라 생각하는가? 어리석은 일이다. 군복무기간은 현행도 너무 짧다. 병력을 더욱 늘리고 충원해도 시원치않을 마당에 병력감축 어불성설이다.
대한민국의 군대를 해체하겠다는 말은 도무지 용납이 안된다. 현역 출신 지도자가 아니라서 그렇게 국방의 의무를 우습게 알고 감축시켜온 것인가?
박정희 이후로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는 현역 군인 출신이다. 그리고 이후의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를 담당한 대통령 및 각부 요인을 비롯한 장차관급 지도자들 중에는 현역의 수가 드물다. 대개가 병역미필자들 아니면 방위병 출신이다. 역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해본 적이 없고, 병역의 의무를 졌더라도 고작 도시락을 들고 왔다갔다 한 덕에, 그렇게 인생 살다가 장차관 하고, 총리 하고, 국회의원하고, 더나아가서는 군대도 안다녀온 주제에 참람하게 국방의 수장자리에 앉다보니 국방의 의무를 그토록 우습게 여기는 것인가?
이런 망발은 다음 대선에서 당선을 위한 사전포석 내지는, 대선기간 중단순한 인기끌기성 정책이요 헛된 공약이며, 대한민국의 군대를 해체하겠다는 말 밖에는 안된다. 60만명의 군대로 200만명을 어떻게 이길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미군부대 및 미군 기지를 주도적 단계적으로 철수, 미군 병력의 100만명대 이하로 지속적인 감축, 국가보안법의 지속적 폐지, 호주제의 폐지, 성개념의 문란화, 폭동일으킨 폭도와 괴수놈들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 깡패들 거리 활보, 사형제 폐지로 흉악범 1∼2년간 복역후 출소, 사회전반적인 안티 종교단체 생성 등 반종교 현상 유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이제는 대한민국의 군대마저도 해산시켜서 북한이 쳐들어 오건, 중공이 쳐들어 오건 마냥 앉아서 얻어터지고 당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전쟁 터지면 늘상 그래왔듯이 어디론가 도망이라도 가고 천도라도 해서 숨어버린 다음, 요행히 전쟁에서 승리하면 나타나 나라를 위해 숨어서 활약한 것처럼 조작하거나, 나라가 망하면 그길로 자취를 감추는 것이다.
대한민국 군대를 해체시키는 짓은 당장 철폐되어야 옳다! 군복무 의견은 당장 취소하라!
군복무 단축 의견은 당장 취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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