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좌익대통령 안될때의 도요다의 고민
도요다는 북한에 비밀리에 뒷돈을 퍼주었다가, 그것이 들통나서 지금껏 골머리를 앓고 있으니, 노무횬 정권은 북한에 합리적으로 뒷돈퍼주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핑계가 참 좋게 되었다. 지지난해에 용천역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으니 말이다.
04년도중순 용천역 폭발사건이 단순 폭파사건이라고 보나? 딴겨레, 노마이뉴스, 프레시안 등은 당연하고, KBS, MBC 등의 어용언론, 그리고 최근들어 놈현 좌파의 압잡이노릇을 하는 조중동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지만, 서방의 언론 타임츠 지나, 르몽드 지, 뉴스위크 지 등의 분석에 의하면 김정일이 핵무기를 실험하는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하고, 니혼게이자이와 요미우리, 인민일보 등의 분석으로는 핵원료를 싣고 가던 도중에 열차내에서 폭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들이 어떤 근거로 그러한 분석을 냈는가? 미국과 일본과 중공에서 첩보위성을 우리나라 공중에 띄워놓고, 수시로 우리나라나 북한의 지형과 지물을 사진으로 찍어놓는다는 사실을 과연 그대들은 알겠는가?
그 위성들이 1분당 한 장씩 찍어서 전송하면, 미국, 중공, 일본 등의 비밀첩보기관과 정보기관은 그 사진을 해석하고, 그 해석 결과를 우리나라에 팔아먹거나, 혹은 세계각국의 언론에 매수한다. 그들에 의해서 우리나라가 계속 사진찍히는 이 현실이, 물론 불쾌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불쾌한 상황을 조성한 데에는 북한의 핵무기개발 집착이 큰 원인이라고 본다.
한 언론도 아니고, 서방의 여러 언론들이 이와 같이 보고하였다면, 결론은 확실한 것이 아닌가? 결론까지는 아니더라도, 은연중에 추측하지도 못한단 말인가? 그러함에도 북한에 용천역 폭발사고 위로금, 북한 주민돕기라는 명목으로 돈을 거두어서, 북한에 전달하는 의도는 무엇이더냐? 북한에서 핵무기 실험하다가 폭발했으니까, 새로 무기만드는데 보태 쓰라고 지원해주는 것이냐? 결국 그런 것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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