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국무총리와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황제 골프, 황제 테니스'사건 시절을 회상해 보자
자, 지금에 와서 봅시다
이해찬은 ?겨나고 이명박은 건재하다
수구족벌 기득권지키기, 조중동 수구연대의 승리였다
잠재적 대권후보였던 이해찬 거꾸려 뜨리기와 찬양일변도의 이명박 띄우기로, 그는 지금 감히 이 나라의 대통령자리까지 넘보고있다
이해찬은 이명박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었다
재미있는 세상이다
이해찬 골프기사로 도배를 하며 의혹을 부풀리고 도매끔으로 매도했던 논리가, 갑자기 이명박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명박 사건의 본말은 저 구석의 보일락 말락한 말단기사로 처리하면서, 당사자측의 자기합리화성 해명기사는 또 일면으로 대서특필하며 두둔하기에 여념 없었다
이것이 스스로 자처하는 '정론지'라는 그들의 실체이다
처자식 밥벌이 기자들을 전위대로 내세워, 왜곡과 과장을 서슴치않는 그들은 왜 그럴까
조.중.동을 위시한 퇴행적인 수구적 기득권세력들의 극단적인 이해만를 대변하는 이런 언론이란 탈을 쓴 찌라시들이
일제침탈자들에 빌붙고 군사독재정권들과의 결탁으로 부를 축적하고 기득권을 구축하여, 수세월 누려왔던 자신들의 특권적 기득권질서가 위협받는 상황을 저지하는데 총궐기에 나선 형국이다
이들은 스스로 지고선의 애국세력으로 둔갑하여 역사를 왜곡하고, 그렇게 수세월동안 그들의 지배논리에 길들여져 온 순박한 민초들을 선동하며, 필연적인 시대의 변화까지 저지하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숨겨지고 조작된 사실들이 드러나고 왜곡된 진실들이 밝혀져, 자신들의 치부들이 까발려지는, 어둠의 질서가 무너지고 투명한 새질서가 바로 세워지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들은 어떻게든 이러한 상황들을 저지해야, 자신들의 손손대대의 기득권을 보장받을수 있다고 믿기에, 옳고 그름에 대한 이성이 마비되어 있고, 그런것들을 가릴 계제가 아닌 것일게다
반인륜, 반민족적 친일매국과 군사독재가 처절하게 단죄되지 못한 역사속에서 뼈속깊이 체질화 되어있는, 그 천박성과 야만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까발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가고 있고, 가야 할, 역사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할 것이다
사회의 체질이 허약해진 틈을 탄 이들의 반격을 극복하지못하면, 퇴행성의 발호가 극에 달할것이다
지금 경제문제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가
그 경제문제의 본질은 GDP성장율과 같은 거시지표상의 문제라기 보단, 뭐니뭐니 해도 양극화로 인해 한쪽 극단이 자생력을 잃어가고 있고,
그러므로서 경기순환의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못하므로서 그러한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데에 있다
이런 형국의 서민들의 애처로운 심사들을 자극하며, 자신들의 독점적 자본력을 무기삼아 협박과 회유를 가리지않고 집요하게 민심이반을 부채질하고 있다
경제는 심리라는데 '경제파탄'을 노래부르고,
또 그렇게 민생타령을 늘어놓으면서도, 수천건의 민생법안들이 쌓여있는 국회를 보이콧하고 그것들을 볼모로 사학법을 개정하라며 쌩떼를 쓰는 기만적인 작태를 벌이고 있다
경제문제의 근본원인들에 대한 견해는 차치하고라도 이들의 행태는 참으로 퇴행적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패권적 기득권을 지킬수만 있다면, 수단방법 가리지않는 천박한 속성들을 가지고있다
친북좌파 빨~갱이 타령을 늘어놓으며 상대방을 매도하고 폄훼하면서 군부 쿠데타까지 선동하여왔다
이런 그들이 자신들을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라 자처하는 코미디를 보면서, 실소를 금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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