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행복하든, 불행하든 고비마다 제나름대로의 삶에 대한 깨달음을
절로 느끼리라 봅니다.
비록 그 깨달음이, 자신을 더 승화시킬 수 있는 계기도 되겠지만
안타깝게도 순간으로 그치며 그냥 지나칠 수 있으매 우리네 삶은
어쩌면 늘 후회하다 지나치는 그저 그렇게 살다가는 인생일 수도
있을 겁니다.
백수도 못 사는 우리네 인생...
불만투성이로 사는 삶일지라도, 가끔은 생명을 주신 부모님들께
마지막 生을 마감할 때까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랑스런 자식임
을 자부할 수 있을만큼 그런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만이라도,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며 부처님의 깨달음이 우리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한번 조용히 자성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
부처님의 자비심이 온누리에 퍼져 너와 내가 아닌 하나된 우리
가 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님들이시여!
모두모두, 성불 하소서!!!
6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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