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사태와 관련해 전여옥 의원이 민가협에 의해서 테러를 당하는 등 좌파진영의 반대가 심하지만, 그들로선 민주화유공자로 지정 받아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자신들의 밥줄에 관련된 문제이므로, 관련된 사람들이 일심단결하여 함께 반대투쟁하고 저항할수밖에 없음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개인적으로 민주화 유공자 라는 말 자체가 틀린말이라고 생각한다. 국가의 명령에 의해 국가에 충성을 바쳐, 순직 순국하신분들과 자발적인 시민운동을 동일선상에서 동급처리하여 유공자라는 칭호를 붙이고, 똑같이 정부보조금을 주는것 자체가 심각한 잘못이라고 본다. 국가유공자가 아닌 한단계 아래의 시민운동 의인 정도로 규정되야 옳다.
43명의 데모꾼들이 7명의 경찰을 화염병으로 잔혹하게 불에 태워죽인 처참한 사태가 어떻게 민주화운동이 되고, 7명의 경찰을 불에 태워 죽인 43명의 살인마들이 어떻게 민주화 유공자가 되어 정부보조금을 받으면서, "우린 자랑스러운 민주화투사" 라는 배찌를 달고 다닐수 있는지?
지금부터 정부는 "민주화 진실규명 위원회"를 만들어서, 동의태 사건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된 과거의 모든 사태들을 철저히 재조사하여야 한다. 일단 동의태 43명에 의한 7인의 경찰 화형식 사건부터 진실규명하고, 바로 잡는것을 시작으로 , 본격적으로 '민주화 진실규명위원회'를 통해 삐뚤어지고 잘못된 과거를 바로 잡아야 한다.
'민주화 진실규명위원회'를 만들어 과거에 잘못 규정된 민주화운동을들을 철저히 재규명(再糾明)하자.
聰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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