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말로
'디랄도 갖가디 헌다'란 욕이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좋은 얘기 쓰고싶어
흥겨운 노래 갖고 왔는디~!

갑자기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란 말이 
생각납디다
일반적으로 특히나 法이나 규정가지고
이 말을 많이 써먹는디
요즈음은 法만든 구케의원도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식 발빠지기 였었는디...

항간의 니돈/ 내돈/ 뭉칫돈/ 공짜돈/ 뇌물돈/ 야그에
오리발 닭발 다 만드는거 보곤
욱법전서를 달달외운 법관 변호사끼리
별디랄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할 거 같더라구여

하여 한마디 허는겨
法보다 소중한건 도덕이구 양심인겨
시중잡배도 양심선언이라는걸 해유~~
일국의 대통령을지내신 어른이
자식같은 국민들 앞에서 오리발 내밀고
부인팔고 조카 파신다면~~~!!
우린
울어야 합니까~ 웃어야 합니까~!

法을 잘 아시는분은 
토씨 하나가 얼마나 중요 한줄 아실겁니다
머리 쓰지마시고 양심에 부끄럽지않길 기도 합니다

과하면 모지람만 못하다고 하였지요
지도 못살고 못 출세한것이
제 탓인줄 알기에
그래도 훌륭하신분들 더 긁지 않겠습니다

발 뻗고 주무시는 방법을 택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