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참 ㅋ

순혈주의?
국제결혼이나 다문화가 싫으신가 봅니다

결론만 따지면 그래요. 다만 개인적인 경축과 혼동할 만큼 멍청하지는 않죠.

우려하는건 이런 결혼 자체가 아니라 지나치게 리버럴한 지금 분위기가 더 걱정스럽다는 겁니다.

탕웨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능력있고 인종적으로도 같고 자연스러운 결혼인데 나쁠게 뭐가 있나요.

탕웨이 정도면 괜찮죠. 인물에 대한 악감정이나 비판을 할려는게 아니라요. ㅎ

다문화라고 불리는 현상의 중심에는 국제결혼이 늘 있고, 이 수는 한국남+중국녀 7000명, 한국녀+중국남 1700명 정도의 매년 결혼쌍이 있다는 겁니다. 국적 관계없는 전체로 치면 25000건, 2013년.

이런 인력에 대한 실지조사를 통해 이권단체가 끼이게 되고 '외국인증가' '대세는 다문화'라는 걸 유도하게 만듭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저는 보수적인 컨셉을 잡고 떠드는 수준인데 국제결혼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경계하는 시각은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아무도 여기에 딴지를 걸지 않으니 저라도 하는 수 밖에요.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인종이 같다라고 보는 그런 시각에는 몽골로이드라는 허구의 개념이 있는듯 한데 저는 이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결혼은 두 사람의 감정이 최우선시 되야죠. 그것에 대해 타인이 언급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당사자들이라고 쉽게 한 결정이겠습니까...

맞습니다. 제가 결혼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죠.

그러나 제가 초점을 맞추는건 지금 결혼하는 저 사람들이 아니라 국제결혼에 대해서 어떤 정도의감수성을 가져야 하는가의 사회적 여론을 돌려까는 겁니다.

제가 예전에 쓴 적이 있지만 한국의 외국인증가율이 굉장히 많고, 국제결혼의 수도 일본에 비해서 과다하다고 한 적이 있어요. 이 사태를 무시하면 저기 어딘가에 존재하는 일일 수도 있겠지만, 나름 심각성을 가지고 본다면 지금 바로 옆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저는 이걸 경고할려고 쓰는 것이죠. 설령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이 이런 시각을 가지고 계셨다면 저는 이런 글을 쓰지 않을 것이고요.

지금 반응들을 보시죠. 한 20년전에 똑같은 사건이었다면 사람들은 무슨 소리를 했을까요? 저는 지나치게 느긋하고 리버럴하며, 좋으면 좋다식의 지금 여론이 더 걱정스럽습니다만.

우수한 인재는 상관없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브레인리턴 500과 같은 그런 정책이 아닙니다만. 왜 여기서 우수한 인재가 나오는지?

그러면 여기에 왜 다문화가...

다문화가 비집고 들어오는 통로가 '국제결혼'이기 때문이죠. 다문화에 대한 반대는 많으면서 이런 식의 사소한 국제결혼 하나에도 경각심을 안 가지는건 자기모순적인 말이라고 보입니다만.

이 양반은 무슨 사고가 이리 편협한지

다문화가 문제가 되는 것은 거의 매매혼이나 다름없이, 돈을 주고 신부를 사오거나, 국적얻을 목적으로 사랑없는결혼을 하고 한국입국후 도주한다거나 하는 것이 문제가 되거나, 한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사회에 통합을 이루지 못하는 계층들이 문제가 되고, 다문화라는 미명하에 불법체류자까지 양산하면서 지원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지들끼리 서로 열렬히 좋아해서 국적도 초월해서 결혼하는 것까지 님이 까는 다문화의 범주에 포함시켜서 까면  깊이 삽질하는 것이고, 저 동남아나 못사는 나라 사람이라도 한국에 들어와서 가정 이루고 자식낳고 살면 그건 까면 안됨..그건 국적이전에 인간의 문제이니깐....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국제결혼=다문화로 보고 까는 수준이란...

겅각심? 국제결혼과 다문화에 대한 경계?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까지 왜 다른 사람이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

당신처럼 무분별하고, 아무런 합리성도 없이 그런 말하면 그냥 인종차별주의자고 정신병자 소리 들음...

"다문화가 문제가 되는 것은 거의 매매혼이나 다름없이, 돈을 주고 신부를 사오거나, 국적얻을 목적으로 사랑없는결혼을 하고 한국입국후 도주한다거나 하는 것이 문제가 되거나, 한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사회에 통합을 이루지 못하는 계층들이 문제가 되고, 다문화라는 미명하에 불법체류자까지 양산하면서 지원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

다문화라는 현상을 굉장히 쉽게 보는 겁니다만. 님이 다문화관련 통계를 보신적이나 있는지?

1. 이미 다문화라고 옹호를 하는 대세론의 기저에는 국제결혼수가 늘 있고, 외국인입국자수가 근거자료로 제시됩니다. 지금까지 다문화를 그런 매매혼의 악질적인 행태로만 이해를 했으니 실제 다문화를 둘러싼 철학, 담론, 움직임에 대해서는 느긋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많죠. 다문화를 옹호하는 대세론에는 탈민족론과 외국인온정주의가 늘 깔려있습니다. 제가 우려하는건 이런 기존 공동체를 해치는 방식이고요.

2.  국적이전에 인간의 문제라고요? 그렇다면 불체자자녀에 대한 교육권부여, 혹은 외국인자녀에 대한 혜택등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ㅋ 국적이전의 인간의 문제? 그럼 난민들도 받아들이는게 어떻겠습니까? 님같은 사람은 외노자에 대한 의료혜택도 줘야 하는데 찬성해야 할 겁니다. 인간의 문제죠.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간다는데요.

"지들끼리 서로 열렬히 좋아해서 국적도 초월해서 결혼하는 것까지 님이 까는 다문화의 범주에 포함시켜서 까면  깊이 삽질하는 것이고, 저 동남아나 못사는 나라 사람이라도 한국에 들어와서 가정 이루고 자식낳고 살면 그건 까면 안됨..그건 국적이전에 인간의 문제이니깐.... "

그렇죠. 그렇다면 앞으로는 대한민국 하지 말고 인간이라고 합시다. 뭣하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키고 있나요? UN에 나라를 바치고 인간의 문제만 궁리하면서 살아요. 한국의 관례, 주체성을 전부 집어버리고 어디서 썩어빠진 '인간성'만 옹호하는 리버럴한 세태.  제가 지금까는게 이겁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자 오로지 인간성만 지키며 사는 영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동남아든 서남아든 뭐든 한국에 와서 마음껏 오입질 하시고 가정 이루면서 사시길. 한국은 열려있어요!!

당신의 15대조 조상님 중 한분이 일본 쪽바리이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저 몽골침략때 강간당해서 그 뒤로 후손이 이어졌다면?

그러면 지금의 당신이 오랑캐고, 쪽발이고 뭐 그런게 되나요?

이미 한국사회에서 뿌리박고 한국말과 한국문화에 젖어 살면 한국인임..

탕웨이나 저들의 후손도 아버지 성씨 따라서 한국사회에 뿌리박고 살면 한국인이 되는 것이고,.....

님은 다문화 현상의 폐해를 국제결혼과 결부시키는 것이 문제임...

모든 국제결혼이 다문화의 폐해를 가지고 오나?

그리고  님이 말하는 다문화의 폐해라는 것 자체가 그냥 국제결혼하는 새끼들은 한국사회에 도움안된다. 머 이런 것임?

다문화를 까는 것과 국제결혼을 까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도 이해못하는 수준인데 당신같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당신 생각과 달리 대한민국 망조 드는 것임..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까지 왜 다른 사람이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

당신처럼 무분별하고, 아무런 합리성도 없이 그런 말하면 그냥 인종차별주의자고 정신병자 소리 들음..."

원래는 이것 자체가 진짜 다문화현상의 본질적 맥락입니다. 국제화, 개방화, 글로벌화에 따른 현상을 발전과 미래지표로 이해하는 경향.

당신은 아직도 다문화가 왜 위험한지 모르고 떠드는 수준입니다만. 다문화가 절대 매매혼 이거 하나만 가지고 늘어지는 현상을 지칭하는게 아니에요.

"이미 한국사회에서 뿌리박고 한국말과 한국문화에 젖어 살면 한국인임..
탕웨이나 저들의 후손도 아버지 성씨 따라서 한국사회에 뿌리박고 살면 한국인이 되는 것이고,.....
님은 다문화 현상의 폐해를 국제결혼과 결부시키는 것이 문제임... "

그리고 이 발언. 한국말, 한국문화? ㅋ 한국문화라는게 정확하게 뭔데요?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없이 그냥 꺼내드는게 한국문화.

그냥 박제된 한국음식, 한국전통문화, 한국어만 잘 하면 한국인? ㅋ

이런 나이브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니 지금 사방에서 '국뽕'타령하면서 졸라 까이는것이죠.

90년 이후로 출생한 애들이나 90년대 이후로 철든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면

그냥 무식해....

이미 80년대 중후반부터 대한민국 농촌총각은 시집오려는 처녀가 없어서 농촌총각들 농약먹고 자살하고 이런 것은 들어본 적도 없으니 그냥 농촌총각들이 빈곤층의 동남아나 동유럽 출신여자들과의 결혼을 못마땅하게만 보는데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서 검색이라도 해봐요...
http://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1%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B%86%8D%EC%B4%8C%EC%B4%9D%EA%B0%81%20%EA%B2%B0%ED%98%BC%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0%2C%22startDate%22%3A%221920-04-01%22%2C%22endDate%22%3A%221999-12-31%22%7D

"다문화를 까는 것과 국제결혼을 까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도 이해못하는 수준인데 당신같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당신 생각과 달리 대한민국 망조 드는 것임.."

저는 이미 당신같은 사람들 수도 없이 보면서 대한민국이 망해가고 있다라고 이미 정리된 상태입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오고, 외국인-한국인간의 씹질이 계속되면 그게 개방이고 발전인줄 아시나요? ㅋ 아. 한국문화에 대한 박제된 무언가를 늘 외국에 알리고 대한민국만세하면서 내용은 없는 형식대한민국만 떠들어대도? ㅋ

한국문화라는 정체성도 없는 그런 걸 들고 오거나, 아니면 박물관에 쳐 박혀있는 그냥 한복차림, 한옥건축들의 소스만 차용해서 '이게 한국문화야'라고 하는 형편없는 문화관 수준이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뻔하겠죠. 그러니 Kpop도 미국pop의 아류이고, 만화도 일본만화문법의 복제.

"이미 80년대 중반부터 대한민국 농촌총각은 시집오려는 처녀가 없어서 농촌총각들 농약먹고 자살하고 이런 것은 들어본 적도 없으니 그냥 농촌총각들이 빈곤층의 동남아나 동유럽 출신여자들과의 결혼을 못마땅하게만 보는데 "

무식하다? ㅋㅋㅋㅋ

그쪽은 다문화관련 통계본적 있나요? ㅋㅋ

뉴스기사 가지고 와서 농촌사람이 여자가 없어서 외국여성 수입한줄 아는 2000년대 초반시절을 상상하시다니. ㅋㅋ

현재 국제결혼에서 농촌보다 도시결혼이 더 많습니다만. 그리고 재혼이 40%정도고요. 지금 제 머리속에서는 각 국가별 국제결혼의 수와 이혼수까지 적혀져 있어요.

그냥 과자나 까드세요 그리고 익명게판에서나 이런 글 쓰시고

리얼세계에서는 이런 말 하지 마시길..

또라이 취급당함..

니 말대로 다문화정책, 외국인정책가지고 까려면 까 한심아

근데 모든 국제결혼을 다문화라고 까지는 말라고  .

말귀를 못알아들어..모지리라 그런가

저랑 다문화, 외국인정책가지고 통계들고 제대로 이야기해볼래요?

참내, 통계청, 외교부에 있는 자료까지 다 본 사람한테 무식하다니? ㅋㅋ 웃고 갑니다.

무식도 적당히 무식해야 상대를 해주지 어디서 기사쪼가리 읽고 와서 다문화현상을 정의할려고 운운하는거 보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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