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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대위
Subject
지만원 박사님께 부탁드립니다. 꼭 응답해 주세요.
친일파를 청산하는거야 중요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현재 친일파였던 본인들이 대부분 없는 상황이고
반세기 이전의 과거사 이니까요 ?
그러나
그렇다고 역사적 반성 과 후세들에 대한 가르침의 방향이
삐뚤러 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지만원 박사님 !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의거 와 저항이..
일본군의 보복 학살, 학정을 갖고 왔기에
차라리 않하느니만 못하다, 오히려 우리 민족에게 해로운 일이다.
차라리 일제에 협력하는게 나은것이다라는
논리로 접근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가 압도적인 외세 침략을 받게 되는 상황이
다시 발생하거나,
공산주의 침략에 우리나라가 점령당하는 상황이 발생했을때
.
그래서 저항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힘든 상황이기만 하면
그런 침략 세력에 저항하면
( 그 보복으로 ) 희생만 더 커질수 있으니
그 침략세력에 오히려 협조하는것이 옳다는 결론 이십니까 ?
지만원님 그건 절대로 제대로 된 사고방식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이익을 받더라도 ...불의에 저항하고, 애국을 하여야 한다는 )
애국 우익의 신념에도 절대로 맞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독립운동들이
즉각적으로 나라의 독립을 가져오진 않았지만
그런 사건들이 없었다면,
중국, 미국이 우리나라의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추진했겠습니까 ?
한국이 일본에 전폭 협력하는 사람들인데... 모습도, 같은 우리민족이
일본 과 다른 민족이라고 미국이 인식할 수 있었을까요 ?
미국이 2차 대전 승리 전후에
포츠담 선언등을 통해, "한국의 독립"을 약속했을까요 ?
지만원박사님의 재고 와
친일파 관련글의 오류 인정 그리고 내용 수정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래야 애국우익의 도덕성 과 정당성이 바로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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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Subject
[re] 지만원 박사님께 부탁드립니다. 꼭 응답해 주세요.
이런 열성을 좌익을 척결하는 데 먼저 사용하시기바랍니다.
좌익척결을 위해 이토록 덤벼 보셨나요?
남이 써놓은 글에 대해 꼬리나 잡고 트집이나 잡는 것이 선생의 애국인가요?
역사에 대한 시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분석력과 직관과 가치관의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역사 현상에 대해 사람마다 해석과 시각이 다를 수밖에 없고 또 이를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당신의 생각이 내 생각과 틀리니 수정하라"는 요구는 전체주의식 사고방식이며 위험한 자세입니다.
내가 왜 선생과 똑같이 생각해야 합니까? 선생은 무슨 권리로 사람의 사고방식까지 지배하려 합니까? 내가 당신만큼만 배웠습니까? 내가 왜 당신만큼만 생각해야 합니까?
왜 이렇게 건방집니까?
바른말을 잘 하는 조순형 민주당 총재를 친일파로 모는 좌익들을 먼저 공격해 보시지요.
그리고 선생이 찾는 대답은 최근글 [친일파청산]님의 글에 다 들어 있습니다. 좀 읽고 깊이 생각한 다음 질문을 던지시기 바랍니다. 그게 배우는 자세입니다. 여러 분들이 알아들을 만큼 많은 시각을 선사했습니다. 선생은 그런 글들을 읽지 않고 고정관념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재단합니다. 선생같은 사람들이 바로 주사파에 물들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지금 선생의 자세는 배우는 자세가 아닙니다. 선생같은 스테리오타잎한(판에 박은) 생각은 초등학생들도 다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입니다. 역사를 피상적으로만 공부한 초등학교 선생들이 주입시켜 준 것이지요. 그런 걸 저더러 따르라고 하시다니요.
나는 아마도 선생보다는 더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불이익을 받은 적이 매우 많습니다. 선생은 불의를 보고 못 참은 적이 있나요? 입만 놀리면 불의와 싸우는 것이 되나요? 그렇게 많은 걸 알아들을 만큼 써드렸는네 그걸 이해하지 못하면 질문도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둔한 사람, 참으로 싫어합니다.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이니까요.
>>저도 예비역 대위의 말에 동감합니다..
>>지박사님의 글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
>>안중근,김좌진 장군의
>>항일을 비하시키는 태도는
>>국민들 누구의 공감도 얻지 못합니다
>>
>>예비역 대위님의 의견은 대다수 한국 국민의 의견입니다
>>이등박문을 존경하신다는
>>박사님에게 (일본을 선진화시킨 공로를 말씀하시는 것이겠지만)
>>솔직이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뛰어난 사람이라면
>>남의 나라를 침략해도 괜찮은 거고
>>비범이 도덕적 결함까지
>>상쇄시킬 수 있습니까?
>>
>>지박사님을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감히 왜람되게 말씀드립니다
>>우익도 극우는 위험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저도 예비역 대위의 말에 동감합니다..
>>지박사님의 글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
>>안중근,김좌진 장군의
>>항일을 비하시키는 태도는
>>국민들 누구의 공감도 얻지 못합니다
>>
>>예비역 대위님의 의견은 대다수 한국 국민의 의견입니다
>>이등박문을 존경하신다는
>>박사님에게 (일본을 선진화시킨 공로를 말씀하시는 것이겠지만)
>>솔직이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뛰어난 사람이라면
>>남의 나라를 침략해도 괜찮은 거고
>>비범이 도덕적 결함까지
>>상쇄시킬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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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성실
Subject
[re]지만원의 후퇴(?)
>지만원박사님의 글 중에서...
>..
>..
>
>그리고 여기에서 안중근 의사를 배우라고 외치는 분이 계십니다. 안중근 의사의 행적에 대해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바로 그 선생님부터 안중근 의사를 닮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안중근 의사를 본받으라 말씀하지 마십시오.
Name
남신우
Subject
링컨이 우리들에게 한 연설문
남신우선생님부터 링컨를 닮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링컨를 본받으라 말씀하지 마십시오.
조갑제선생님부터 맥아더를 닮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맥아더를 본받으라 말씀하지 마십시오.
김동길선생님부터 안중근, 윤봉길의사를 닮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안중근윤봉길 의사를 본받으라 말씀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어찌하여 안중근, 윤봉길의 죽음은 고상하다 하고 이완용, 송병준의 죽음은 추악하다 하는가? 건강하게 죽은 사람과 병들어 죽은 사람을 같이 취급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삶이 아름다운 것이면 죽음 또한 아름다운 것이어야 하련만, 다만 건강문제가 있어 이와같이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 김동길
>글을 쓰신 [친일파청산]님은 안중근 의사를 비하한 적 없습니다. 역사에 대한 해석은 다양할 수록 지혜와 교훈도 다양합니다. 안중근의사를 내세우는 분(안중근)이 쓰신 글에서보다는 [친일파청산]님이 쓰신 글에서 많은 지혜와 교훈그리고 역사를 보는 시각을 배웁니다.
"안중근이 당시 일본을 세계 최고의 국가로 올려세운 이등박문같은 걸출한 영웅을 단순한 한자루 총으로 쉽게 암살했을 때, 일본은 그만큼 안중근의 활약을 명분삼아 조선민중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삼았을 것이 크게 어렵지 않게 예측이 가능하다. 더욱 쉬운 예가 김좌진의 청산리 전투이다. 많은 이가 김좌진장군을 일본군을 대파한 영웅정도로 인식을 하고 있으나, 김좌진 장군이 청산리에서 죽인 2500여명의 일본군의 원한을 갚기 위하여 일본에서는 간도에서 대대적인 조선인 학살작업에 착수하여 그 배, 혹은 3,4배가 넘을 지도 모르는 대학살을 감행한 적이 있다. 이는 봉오동 전투, 혹은 삼일운동에서도 크게 어렵지 않게 그 예가 분명히 존재한다. 결국 올가미에 걸려든 동물이 발악을 하면 할수록 좀좀 좁혀져 들어와 살을 파먹는 올가미의 특성처럼, 독립할 어떤 물리적 힘이나 정신력도 갖추진 못한 국가에서 독립을 위해 노력을 하면 할수록 점점 독립에서는 점점 멀어지고, 오히려 식민국가에 처절함을 2배, 3배는 느끼게 만들었으니, 이들은 어떠한 관점에서도 민족과 나라를 위한 독립투사들이라고 인정하기에는 그 어려움마저 느낀다."
'이등박문(본인이 근대 초에 세계에서 가장 위인이라고 인정하는 사람)'
라고 하셨는데..
그럼, 이등박문은 근대 초에 세계에서 가장 위인이고, 이등박문을 암살한 안중근, 윤봉길 혹은 김좌진 홍범도 같은 이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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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객
Subject
[re] 지만원씨는...
오늘 올린 글을 보니...
조순형민주당대표를 극찬하고 있군요.
또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나
조순형민주당 대표는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김대중 전대통령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지씨는
이미 XXXX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나이 70도 되기 전에 ...
6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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