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무효소송 과연 이길까?
선거무효소송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선거무효소송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길은 바로 얼마만큼 국민이
참여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본다.
부정선거, 불법선거의 증거가 아무리 많이 포착되었다고 할지라도
대법원이 현정권과 결탁되어 있다고 한다면
선거무효소송은 터무니없이 기각될 수도 있다.
일부에서는 증거가 있는데 무엇이 걱정이냐고 할지 모르나
증거 이전에 권력의 힘은 증거를 묵살해 버리기 일쑤다.
이번 선거무효소송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비결은
증거확보도 좋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이 얼마나
부정선거를 알고 그 부정선거를 용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현 정권과 대법원에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국민의 분노 앞에서는 정부도 어찌하지 못하고
대법원도 어찌하지 못하게 마련이다.
국민이 증거 중에 증거라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5월 30일의 선거무효소송은 법의 확실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기각될 위험성도 있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길은 오직 국민의 힘 밖에는 별 방법이 없다.
5월 30일 오후2시까지 서초동 대법원 2호 법정으로 나오십시오.
그 길이 선거소송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당신의 참여가 간절히 요구됩니다.
꼭 오셔서 당신의 힘을 보여주시고 대법관이 당신 때문에라도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선거소송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증거가 아니라,
증거와 동시에 당신의 애국의 열정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선거무효소송이 이기기를 바라십니까?
그렇다면,5월 30일 오후2시를 잊지 말고 서초동 대법원으로 오십시오.
당신께서 이 나라를 살리는 일에 선봉에 서실 마음은 없으십니까?
2003년 5월 25일 진리수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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