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회 정문앞에서 노빠들이 국회 정문을 걸어잠그겠다는 망동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노빠들이 대한민국을 우습게 알아도 너무 우습게 알고 있습니다. 저놈들은 저들이 법 위에 군림하는 자들로 착각하고 있는 가 봅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법 위에 공산당이 있다는 식의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대명천지 대한민국에서 법위에 노사모가 있는 것을 목격하다니, 내 눈이 의심스럽습니다. 저 천방지축, 제맘대로 망나니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가?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 밑에 사람없는 법앞에 모두가 평등한 법치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 입니다. 모든 것은 법에 명시되어 있는 절차에 따라 행해지는 그런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국가입니다. 모든 국민은 자유의사에 따라 투표할 수 있으며, 국회의원도 자신의 자유 의사에 따라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자유국가입니다.
그런데, 노사모들이 이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문을 가로막고 국회의원 출근을 저지하고, 걸어가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안다리를 걸어 넘어트리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폭력혁명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폭력으로부터 국가는 지켜져야 합니다. 이들의 만행으부터 국회는 지켜져야 합니다. 이들의 망동으로부터 국회의원은 보호받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박관용 의장님!
더이상 국회가 이렇게 짓밟히는 것을 좌시하고 있지 마십시오! 더이상 국회가 노사모들의 더러운 발굽아래 난장판이 되는 것을 막아 주십시오!
국회 경호권을 발동하십시오..하셔야 합니다. 노사모의 망동과 망언, 폭력으로부터 국회를 보호하고, 국가를 지켜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당신은 노사모의 폭력을 좌시한 인물로, 국회 치욕을 받아들인 인물로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치욕의 국회 = 박관용이라는 이름이 영원히 역사속에 새겨질 것입니다.
이제 결단하십시오. 국회 경호권을 발동하십시오..노사모들의 망동으로부터 국회를 지켜주십시오! 민주국가 대한민국의 존엄을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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