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정도가 되면 현 정권은 정권 후반기로 접어 든다.
별로 한것도 없이 어영 부영 정권유지를 위해 올인하다 보니
벌써 권력누수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올해가 지나면 내년부터는
지방선거를 필두로 본격적인 선거국면으로 들어서게 된다.
그 전이라도 당장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보궐선거에서 열우당이 열세에 놓이게 되면 현 정권의 수명은 이미 종말을 향해 달려 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현정권의 정치적 고향인 북을 보더라도 결코 현정권에 유리하게 돌아갈것 같지는 않다. 미국의 조야에서는 이미 올해 안에 북한의 현정권은 끝난다는 말이 흘러 나오고 있다. 그들이 그런 말을 할 적에는 이미 일이 상당히 진행되어가고 있음을 뜻할 수도 있다. 실제로 최근들어 미국과 중국은 빈번한 접촉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행동개시전에 마지막 남은 문제에 대해 타결을 보려는 의도인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의 정권은 지속적으로 반미,반일행위를 선동하여 그를 바탕으로 하여 정치적 생명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미국과 일본은 이미 전번달에 일본에서 2+2회담을 통하여 반미,반일을 이용하여 정권을
유지하려는 현정권과는 서로 상생할 수 없음을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국과 일본은 정치, 경제, 군사등 모든 압박수단을 활용하여 현정권에 압력을 가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 일본대사가 서울 한 복판에서 의도적으로 독도문제에 대하여 화두를 꺼낸것은 바로 그런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에 위기를 느낀 현정권은 홍위병과 관제언론을 총동원하여 미국과 일본에 맞서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힘이 빠지기 시작한 현정권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수렁에서 빠져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역사를 거스리고 국민들에게 고통만을 주는 정권은 남북을 막론하고 제거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기 위하여 좀 더 분발해 준다면 이 땅에도 서서히 희망의 싹을 틔우게 될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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