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화 목사가 만든 단체에
김수환 추기경님을 비롯하여,
내노라하는 원로급 저명인사들의 존함들이 즐비하게 올라 있었는데, 그 문제를 우선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 분들의 존함을 정창화 목사가 제 멋대로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그 분들의 존함을 사용하도록 진짜 허락을 받은 것인지에 대해서 우선 분명하게 가려내야 한다.
또한 전자개표기 조작에 의한 부정선거 폭로라는 전대미문의 초특급 양심선언을 하겠다고 나섰던 공언하고 나선 단체에 이름이 올라 있는 분들은 분명하게 이 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강력하게 촉구한다. 또한 그 경위에 대해 공개적으로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분명한 해명을 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정창화 목사가 말한 바 국정원 직원 4명은 정말 실체가 있는 것인지도 차제에 역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이 번 양심선언 불발사태는 도저히 그냥 묵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된다.
정창화 목사의 정체 역시 분명하게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보수진영을 교란하고, 똥칠하기 위해 보수주의자인 양 참칭하고 나선 제2의 김대업은 아닌지,
정권의 프락치는 아닌지,
사기정권의 하수인으로서
사기정권의 사기적인 정권 사기 범죄를 치졸하기 이를데 없는
또다른 사기극으로 은폐하려 한 것은 아닌지 정말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바, 그 단체가 사용한 신문광고비와 활동비 등 엄청난 규모의 정체 불명의 자금의 출처 역시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후원을 받은 돈이라 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후원받기 위해 정창화 목사가 사기행각을 벌인 것은 아닌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자금의 출처를 밝혀야 할 것이고, 그 단체에 후원금을 낸 분들이 자진해서 왜 후원을 했는지에 대해 진솔한 고백이 필요할 것이다.
사실 규명을 위해 정창화 목사에 대해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면,수사 역시 필요하다고 본다.
이 번 양심선언 불발사태에 대해 엄정하고도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다시는 이 땅에서 그 따위 돌팔이 같은 짓을 하는 인간들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본다.
독립신문 나도한마디 게시판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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