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진정들 하시고요.. 제 말씀도 좀 들어 보실래요?
 
우선 훌륭하신 두 분측에 감사를 드리구요
공정한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한 말씀 올리자면 이렇습니다.
 
난생 첨보는 무소불위한 좌파 사기권력 치하를 살다 보니까
목하, 별 해괴망측한 일들을 다 격고 또 보며 살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세상에 믿을 놈도 믿을 일도 없다!"
 
뭐 요런 시각에서 매사를 보게 되더란 말씀과 함께
우국충정에 불타는 님들의 헌신적 노력 또 한
한 편으로는
"너무 장하신 분들!
정말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구나!"
라고 우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하고
 
또 위에서 언급 드린 대로
"그렇다고 100% 액면 그대로 다 믿을 수는 없다는
방정맞은 생각이 병존하고 있는 치사한 시각!..."
 
솔직히 요렇게 두 가지 시각을 다 가지고
님들의 활동을 유심히 지켜 봐 오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만일 두 분 중에 어떤 한 분이 아니면 두 분 다,

어떤 음모 혹은 트릭에 노출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그런 가정을 하고 예의 주시 하며
바라보는 시각도 분명히 있다는 것.
 
그게 저 자신의 경우 니까 솔직하게 털어 놓겠습니다. 
 
각설하고
두 분이 서로 뜻이 맞지를 않아
티격태격하는 모습 정말 보기가 너무 민망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진실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꽤나 믿고 있기도 하지요.
 
두 분의 경우 저 같은 입장에서 본다면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분에게
반감을 더 가지게 되더라는 솔직한 말씀을 올리며
두 분께 자제를 정중히 부탁드리고저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부디 우익간에 피 터지게 싸우는
불미스럽고 바람직스럽지 못한 그런 상황 만은
피해 달라는 주문을 외람되지만 드리고 있습니다.

 님들의 충정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지만
이 말씀 드리지 않을 수가 없어 몇자 적어 봤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면서..........
 

어떤 우익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