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잠 못 이루는 밤,
야당의 경선준비위가 분당을 막기 위해, 현재 4월로 예정된 대통령 후보등록마감을 3월초 혹은 중순경까지로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는 역으로 분당 혹은 탈당을 한 달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내 노래는 끝나지 않았다” 정인봉에 이은, 김유찬의 위증교사, 간접살인위협 폭로에, 이명박 측은 정신 못 차리고 휘청거리며, 고작 한다는 대응이 박근혜의원이 배후라는 물귀신작전, 당 안에서의 검증에 목검이 아니라, 진검을 쓴다며 “나 죽겠다”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면,
이명박이 얼마나 허약한지와, 검증에 왜 그렇게 머리를 설레설레 흔들었는지 여러분들도 이해 하셨을 것입니다.
박근혜의원의 배후설이야말로 아니면 말고 식의 전형적인 “의인 김대업식” 흑색선전입니다. 나 혼자서 죽기 싫으니, 같이 죽자는 물귀신 작전, 정인봉, 김유찬이 누군가요, 이명박의 선거작전참모, 비서관을 했던 친구들입니다. 이명박에게 맺힌 한이 얼마나 많으면, 지금 “복수혈전”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배후설을 예기할 때는 최소한도 박근혜의원이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증거를 갔고 해야 합니다. 있다면, 이명박 측이 현재까지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벌써 동네방네 소문내고 난리가 났겠지요, 하도 같지 않으니 어제 “의인 김대업”왈, 내가 이명박을 직접검증 해줄 수도 있다는 말에, 필자는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리고 김유찬의 폭로가 거짓이라면 명백한 명예훼손인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우익논객을 고발해 화력을 입증한 150명이나 된다는 대규모 변호인단은 왜 침묵을 지키고 있나요? 법대로 진실을 가리면 되죠, 결국 이는 간접시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검, 진검을 논하는데, 지금 정인봉과 김유찬이 쓰는 것은 목검입니다. 감추어진 진실을 드러내 보였을 뿐입니다(이명박 측 간접시인). 진검은 눈보라치는 허허벌판에 “ 의인 김대업”이 날뛰는 곳이 진검의 세계입니다. 흑색선전과 마타도어가 난무하는 곳,
정인봉과 김유찬 사건은 이제 검증 시작합니다. 땡 소리 난 정도인데, 이명박은 박근혜의원 치맛자락이나 잡고 늘어지며, 목검, 진검을 논한다는 것은 이명박측이 항상 주장했던 대로 검증을 안 받겠다 칭얼칭얼 거리는 것입니다. 그냥 본게임에 나가게 해 달라,
목검 1회에 “나 죽는 다” 비명 지르는 이명박을 본선에 내보내면 빨갱이 밥밖에 더 되겠습니까? 이를 뻔히 알면서도 이명박 하수인 불량보수 조갑제, 얼치기라이트가 기어 나와 “검증반대” 옳소, 옳소 하는 것을 보면서 딱하다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물건들이야 말로 빨갱이 세력에게 마지막희망을 주고 있는 애국세력의 반역세력이고, 제2의 노무현을 부르는 “의인 김대업”입니다.
솔직히 이명박은 숨겨진 진실 말고도,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고 있냐의 검증만 해도 게임아웃입니다. 대부분의 애국세력이 소망하는, 1) 흔들리는 나라의 정체성을 잡아주기 2) 국민대화합 3) 경제발전, 4) 정의로운 선진한국,
위의 4가지 전 항목 이명박은 박근혜의원의 상대가 안 됩니다. 어느 한 항목이라도 이명박이 박근혜의원보다 뛰어나다고 필자를 납득시켜 줄 수 있다면, 그 즉시 “광박빠”에서 “광명빠”로 바꿀 용의가 있음을 말씀드리며, 이에 대해서 토론을 원한다면, 누구라도 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재오, 정두언, 진주희, 조갑제면 더욱 좋고요,
이명박은 무궁무진한 숨겨진 진실, 국가관, 자질, 인격, 도덕성 어느 한곳 지뢰밭 아닌 곳이 없어, 박근혜의원의 “대선후보 검증”발표를 했을 때 이미 승부가 끝났습니다.
이를 뻔히 아는 이명박은 검증의 “검”자에 경끼를 하며, “의인 김대업식”, 흑색선전, 흠집 내기 라며 도리질을 하지만, 정당한 검증은 결코 피할 수 없고, 이는 누구도 막아서는 안 됩니다. 2007대선은 나라의 명운이 걸린 일이기에 검증은 더욱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제 이명박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검증을 외면할 수도 없고, 스쳐지나가는 목검에도 비명을 지른 그가 본격적인 검증에 들어가면 100%죽은 목숨임을 너무나 잘 알기에, 당에서 죽느냐, 나가서 죽느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당에 남으면 본선도 못나가고, 분당하고 나가면 범법자인 자기를 따라 나올 의원은 얼마나 될지, 조선, 동아를 비롯한 인터넷신문이 그때까지도 자신의 홍보지가 되어줄 수 있을지, 등, 등, 등, 등, 등 ?????? 늦어도 3월말까지는 결정해야 하니 밤인들 잠이 오겠습니까?
주여 내가 죽을 곳은 어디인지 길을 밝혀주소서, 아멘,
- 푸른벌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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