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맛이 가버렸다. 물가도 오르고 신문을 하나 정리하려던 참에 도올 글 읽고 맛이 가서 바로 끊었다. 중앙일보의 좋은 글은 인터넷으로라도 구걸하는 게 나을 것 같고... 낡아빠진 사관에 젖은 인간들의 글은 안보고 싶다. 민족을 앞세워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깔아뭉기던 그들의 시대는 갔다,실용주의는 커녕 자유민주주의의 틀마져 깨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농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사고가 혼란이 되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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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심한 도울
한심한 도울이 미친개처럼 중앙일보를 통해서 무더운 날씨에 불쾌지수를 상승시키는 개소리를 짖어 됐다. 오늘자 중앙일보를 보니 ‘보수는 민족주의가 약하다, 쇠고기 파동, 독도 문제는 MB 정부가 김정일 정권을 멀리함으로서 일어나 깔봄을 당하여 일어난 사건이며 금강산 사건은 우연히 일어난 사건으로 그 중요성을 무시하고 중단 시킨 것은 잘못이며 남북 협력을 통한 경협만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라는 헛소리를 했다.
2. 한심한 역사의식
도울은 이렇게 말했다. ‘독도 문제는 더 근원적인 데 있다. 한국이 깔뵈는 것이다. 왜 깔뵈는가? 이유는 명료하다. 한국의 남북 분열이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우파이념에는 반드시 민족주의가 있어야 한다. 민족의 우월성 자부감 자존심 주체성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그런데 요즈음 운운하는 한미일 공조는 한국의 미일에 대한 비굴한 예속으로 비칠 뿐이다. 항상 외환보다는 내우가 더 무섭다. 우리가 국제관계에서 깔뵈는 이유는 남북 공조가 우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울은 독도 문제에 관한 책임 소재를 MB 정부의 남북 경색과 한미 공조 때문이라고 왜곡하고 있다. 도울 같은 박식한 자가 어떻게 역사적 사실에 무지할까? 독도 문제는 어제 오늘 일어난 문제가 아님을 삼척동자도 다 안다. 최근의 역사에서 정말 책임 소재를 따진다면 DJ정부의 신 어업협정에 근거하여 생긴 공동 수역에 들어가 버린 독도를 일본이 합법적으로 독도 영토에 대한 시비를 걸게 된 명분을 얻게 되었음으로서 일어난 것을 우리 집 송아지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 그리고 독도를 리앙크루로 명기를 결정한 것도 사실 2007년에 노정부 때에 이미 정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민족 공조를 그토록 노래하던 지난 10년 동안 너희들은 무엇을 했느냐? 민족 공조가 부족해서 그때 그렇게 일본으로부터 깔봄을 당했다는 말인가? 한입에 두말하는 도울은 양심불량자인가? 아니면 무식한 자인가?
도울은 남북이 경색되고 한미공조를 강화하고자 하는 우파를 항해 민족주의의 부족을 질타하고 있다.
도울 같은 좌파들이 민족주의를 말하는 이유를 너무 잘한다. 그것은 김정일 정권은 민족주의가 살아았는 민족의 정통성 있는 정권이지만 남한은 민족주의를 말살한 역사의 이단자로 보기 때문이다. 도울은 박식하지만 순수하지는 못하다, 순수하지 못하다는 의미는 바른 것을 바르게 볼 수 있는 심안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북이 그토록 우리끼리라고 민족주의를 부르짖는 아유는 무엇인가? 김일성이가 어떻게 했는가를 바로 보면 답이 나온다. 해방 후 남북의 진정한 민족주의를 대표했던 인사로는 북의 조만식 선생과 남의 김구 선생이다. 이들은 끝까지 민족을 앞세워 통일을 꿈꾸신 분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조만식 선생은 김일성에 의해 숙청당했다. 김구 선생은 김일성으로부터 철저히 이용당하고 말았다. 두분다 민족이라는 가치를 실현 시키고자했지만 즉 동기는 순수했지만 김일성이 즉 공산주의에 대한 무지 때문에 역사의 주체가 되지 못했다. 좌파는 이승만이 1945년 남한이라도 단독 정권을 세워야한다는 소위 정읍 발언을 문제 삼아 이승만 정권은 남북을 분열 시킨 분열자라고 매도해왔다. 그러나 구소련 비밀 문서가 공개됨으로 밝혀진 사실은 이미 스탈린은 공산주의의 확장을 위해서 김일성 이를 꼭두각시로 세워 1945년 소련군 북한 진주부터 북한 전 지역에 공산괴뢰 정권을 세우고자 착수를 했다. 그 연장선상에서 민족주의라는 이름으로 남한 정부를 흔들고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김일성이가 말하는 민족주의는 김일성 정권 안보를 위해 철저하게 이용해 먹은 정치 구호일 뿐이다. 김일성이야말로 외세의(소련, 중공군)힘을 빌려 민족을 파괴한 만고의 역적이다, 도울이 이마져 부정하면 역사의 초딩에 불과하다. 아니면 빨갱이다.
도울은 우리끼리 공조라는 북한 김정일의 구호를 앵무새처럼 따라 우파가 민족주의가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도울은 제2의 조만식 김구가 되고 싶은 모양이다. 민족주의가 국민을 건강하게 잘살게 하는 이념 보다 더 놓은 가치는 아니다. 국민을 잘살게 하는 것이 진정한 민족주의가 되어야한다. 그토록 민족주의를 부르짖고 있는 북한을 보라 세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 백성이 굶어 죽는 나라 세계제일의 전제 군주 체제이다. 세계에서 제일 차별이 심한 특권층만 잘사는 나라이다. 이들이 민족 공조를 부르짖는 까닭이 무엇인가? 남한 국민을 속여 김정일의 살찐 돼지를 만들고자하는 통일 전략인줄 도울을 모르는가? 모른다면 어리석은 지식인인이요. 안다면 비겁한 좌익 분자일 뿐이다.
‘금강산 유람객의 불운은 원칙적으로 개체들의 오판에서 일어난 우발적 사건일 뿐이며’
도울은 철저하게 금정일 정권 입장을 변호하고 있다. 김정일체제에서 저런 사건이 우발적으로 일어 날수가 없다. 그것은 치밀한 사전 각본을 가지고 움직이는 의도적인 도발일 뿐이다. 좌파의 특징은 미국 앞에서는 사나운 늑대처럼 김정일 앞에서는 한없이 온순한 양처럼 군다. 이번 소고가 파동도 세계의 웃음꺼리가 되고 말았다.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 촛불을 켰다는 자들이 자기 국민이 총에 맞아 죽었는데도 초불은 커녕 우발적 사건이라고 오히려 강도를 잡은 경찰을 남무라고 강도는 의인이라고 추겨 세우니 도울 이야말로 양심이 불타버린 자가 아니고 무엇인가?
‘쇠고기 파동도, 독도 문제도 알고 보면 남북문제를 경색시켰기 때문이다. 독도 문제는 남북이 공조하여 국제사회에서 일본을 고립시켜야만 해결될 문제인데도’
도울씨! 정신 차리세요. 마치 자신이 무슨 김구선생이라고 된 것처럼 말하지만 우리가 금정일한데 한번 두 번 속았는가? 김정일의 목표는 미국도 일본도 아님을 왜 모르는가? 김정일는 미국의 상대도 일본의 상대도 아님을 자신이 더잘 알고 있다. 김정일의 목표는 연방제 통일에 의한 김정일로의 통일이다. 그런데 이 명백한 사실을 모르는 자들은 남한의 도울과 좌익들뿐이다. 도울 씨! 정신 차려요. 왜 독도 문제에 관한한 일본한데 당하고 있는지 아는가? 남북의 공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성과 국력의 차이라고 진단하고 싶어. 이이야기는 여기서 거론 않겠다.
3. 잘못된 수정 사관 때문에
도울 씨는 박식하다. 그가 입안되는 분야가 없다. 철학, 의학, 신학, 역사등 그러나 박식이 꼭좋은 말은 아니다. 박식하지만 한 분야에 깊이가 없다는 뜻이 기도하다. 도울 같은 좌파들의 역사의식을 보면 정통은 모르고 곁가지 지식에 능한 것이 문제이다. 그러니 깊이가 없고 상식마저 왜곡 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한국 좌파가 왜 이처럼 역사 왜곡이 심할까? 그것은 1980년 군사 정권의 암울했던 시대에 소위 지하에서 정통에서 벗어난 왜곡된 역사책을 탐독했고 그것아 그들의 정신세계를 장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 대학의 부러킹스 교수의 북침설, 미중신학, 해방신학, 종속이론 등의 그들의 양식이었다. 그러나 소련의 비빌 문서가 공개됨으로서 북침설등이 거짓임을 만 천하에 드러났다. 도울의 역사의식도 사이드에서 돌고 있던 몇 권의 책을 읽고 정리한 수준에서 나온 쓰레기들이다.
4. 양심이 먼저 깨끗해야
도울씨는 머리가 아주 좋은 인사인 것 같다. 소위 IQ가 높다. 그래서 독서양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지식이 많지만 더 중요한 양심은 성숙하지 못한 천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 같다. 양심이 천하면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한다. 거짓에 쉽게 놀아난다. 한국 사람의 IQ가 세계1위라고 한다. 머리가 좋다는 말이다. 그러나 공산주의 보다 더 강한 좌파가 한국을 장식하고 있다. 머리가 좋지만 반면 양심이 천하니 거짓에 잘 속아 넘어 가기 때문이다. 좌파들의 특징이 양심이 병든 자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거짓말에 능하고, 술수에 능하고 왜곡에 능하고, 파괴적이다. 그래서 역사에서 세우는(정) 자리보다 반(파괴)의 자리에 쓰임 받는(합) 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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