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권의 제살 깎아 먹기식 개발과 서울 충청도 이전으로 불붙은 땅투기와 사재기 아파트투기 후유증이 이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허리띠를 더더욱 졸라매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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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온지 2년 정도 됐습니다.
2년 전에 보증금 1500에 27만원의 옵션없는 원룸에서 살다 이번에 계약이 끝나고 집을 구하러 다니면서 정말 서울 살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楹六?,,
집을 알아보러 신림 ,봉천, 구로 , 신대방 , 신도림 , 영등포 , 합정 , 당산 , 시흥 이렇게 돌아다녔는데,,, 월세값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요즘엔 어떻게 된게 지하방도 월세가 40만원씩 합니다.
새롭게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 사업자 낼수 있는곳은 오피스텔뿐이고,,, 다른 원룸이나 주택은 사업자낸다고 하니 절래 절래 하더군요,,,,
그나마 들어와서 사업자 낼수 있게 해준다는데는 월세가 50 만원이며 부과세 10%로를 더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난 월세에 주인집 새금까지 내가 내주는 꼴이 되버리네요,,,
부동산 사람이 하는 말이 요즘은 오피스텔에서도 사업자 낸다고 하면 안된다는 오피스텔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지하가 아닌 월새방 구할려면 기본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원에 관리비별도로 운영이 되니 타지에서 서울올라와서 어케 생활을 하겠어요?
직장 잡고 월급받으면 신입이 120~140 이 대부분인데요...
지금 집값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런 월새값도 좀 조절해줄 수없는지..>
원룸건물이라고 방만 졸라 많이 만들어놓고 방은 코딱지 만한데 월세는 50만원이다~~ 하면 정말 힘빠집니다..
월세도 방평수 및 옵션부분 건물 년식~ 등등 해서 기본적인 금액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이번에 집 알아보면서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동산 복비도 장난 아닌데.... 정말 서울이든 대한민국이든,,,, 돈벌어서 떠나든가 해야지....
좌파 10년동안 월세값이 이렇게 올랐으니 진짜 속았습니다. 썩은 대한민국을 저주하면서 이리저리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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