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동지들이여 총 진군하여 이명박 독재를 타도하라”

                                     빨갱이가 잡지 않은 정권은 다 독재정권

노무현이 죽지 않았다면 노무현이 선동에 앞장섰을 것이다. 노무현이 없어지니 이제는 DJ가 노구를 이끌고 몸소 나섰다. 저들의 기준으로는 빨갱이 정권만이 민주정권이고, 빨갱이가 아닌 사람이 잡는 정권은 모두 독재정권이다.

                                                         김대중은 빨갱이

1980년 5월 직전에 김일성은 3차례에 걸쳐 전민봉기(전국봉기)를 간첩들에게 지시했다. 당시 군법회의는 김대중에게 북과 내통하여 국가전복을 기도한 죄를 물었다. 그는 대통령이 되어 적장에게 국민 몰래 5억 달러를 주었고, 금강산 사업 등을 통해 핵 자금을 마구 퍼 주었다. 기업과 부자들을 북으로 보내 알현 값으로 현금을 공급도록 했다.

                               몸 사리지 말고 총 진군하여 이명박 타도하자

6월11일, 남보다 정보가 빠른 김대중은 UN결의안 초안이 타결되자 여의도 63빌딩에 가서 전국민 봉기를 독려했다. 1980년에 했던 선동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2009.6.11일 그는  ‘김대중평화센터’ 등이 주관한 “6ㆍ15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에서 특별연설을 했다 한다. 이명박 정부는 독재정권이며 모두가 용기 있게 나서서 반드시 타도해야 한다는 아주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도전장을 낸 것이다.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지 말자.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고, 빈부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심해졌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돼 자유·서민경제·남북관계를 지키는 데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한다"

"피맺힌 심정으로 말한다. 전직 대통령에게 정신적 타격과 수치와 분노를 준 것이 얼마나 부끄럽고 억울하고 가슴 아픈 일인가"

"지금 국민들은 피 흘려 쟁취한 지난 10년간의 민주주의가 위태롭다며 매우 걱정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을 국민의 힘으로 굴복시켰다. 독재자가 나왔을 때 반드시 이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한 사실을 이명박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독재정권을 타도한 역사가 있다

"난 오랜 정치적 경험과 감각으로 만일 이 정부가 현재와 같은 길로 나간다면 국민도 불행하고 정부도 불행하다는 것을 확신을 갖고 말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큰 결단을 하길 바란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옳은 줄 알면서도 우리는 행동하면 옳은 줄 알면서도 무섭고 손해보고 시끄러우니까 도피한다. 그런 태도 때문에 의롭게 싸운 사람들이 죄 없이 세상을 뜨고 여러 수난을 받아야 한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4,700만 국민이 모두 그런 양심을 갖고 서로 충고하고 비판하고 격려한다면 독재가 나오고, 소수 사람이 영화를 누리고, 역사상 최고로 빈부격차 심해지는 이런 나라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국가정체성 버리고 북한에 퍼주어야 한다

"이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이 함께 이룩한 6ㆍ15와 10ㆍ4선언을 지켜라. 그래야 문제가 풀린다"

"지금 우리나라 도처에서 이명박 정권이 민주주의를 역행시킨다는 걱정이 나오고 있다. 우리 국민은 독재자가 나왔을 때 반드시 이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작년 10월1일, 노무현은 서울에 올라와 이명박 정부를 향해 날선 협박을 했다. 그 후 노무현은 비리혐의에 목이 조여 패가망신하고 급기야 자살을 했다. 지금은 김대중이 그의 뒤를 이어 이명박 정부에 노골적인 도전장을 낸 것이다.

                                                김대중의 선동을 차단시켜야

1980년 5월16일, 김대중은 최규하 정부를 전복시키겠다며 최후통첩을 했다가 5월17일 밤 체포됐다. 그는 체포됐지만 광주사람들은 5.18을 일으켰다.  

지금 김대중 앞에는 두 가지 경험이 놓여 있다. 1980년 5월22일을 기해 전국봉기를 일으키겠다던 자신이 최규하 정권에 의해 체포된 경험이 있고, 이명박 정부에 노골적인 도전장을 보내놓고 봉하마을에서 선동정치를 하려 했던 노무현이 이명박 정부에 의해 끝장을 맞았던 경험이 놓여있는 것이다.

김대중에게는 노무현 이상의 비리들이 있다는 말들이 무성하다. 그 비리를 조사하는 것이 국가를 그의 선동으로부터 보호하는 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