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군축 [reduction of armaments, 軍縮]

과거 1960년대의 군축이라는 단어는 귀가 따갑도록 들어 왔을 것이다.
그 시대가 군인이 통치하는 시대라 그런지 무기류의 생산경쟁으로 미소간의 대결로 국민들의 삶의 질은 뒷전이었다.
60년대의 미소간의 군사대결은 수많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희생한 것이었다.
현재의 제주도 강정마을의 군사기지건설은 중국과 기타 주변국가들의 군사기지확보경쟁을 또다시 불러 올지도 모른다.
1960년대 박의장이 앉아 있는 한강교각아래로 팬텀기가 지나가는 묘기를 보려고 전국에서 인파가 구름처럼 모인 시절이 있었다,.
박정권초창기 중공업주식회사에서는 탱크와 기타 무기류의 제작및 수리를 하니 농사용트랙터를 만들 여유가 전혀 없었다.

군축 [reduction of armaments, 軍縮]: 군비축소(軍費縮小)의 약칭으로 타국과의 상호 생존을 위하여 무리하게 군비(軍費)를 팽창하지 않고 축소하는 일. 국제정치에 있어서 군축은 다음의 4가지 개념으로 정의할 수가 있다. ① 패전국의 무장... 더보기

이와 같은 탱크들이 수도 없이 바다속에 가라 앉아 있다.
지난 100년동안의 전쟁..제 2차대전중에 침몰된 군함이 수천척은 될 것이다.
한반도와 전세계의 자원들을 모조리 훝어다가 심지어 각 가정의 놋그릇 ,놋대야, 놋제기등의 제품들을 모조리 훝어다가 무기류를 만들어서 함선을 만들어서 저 태평양앞바다에 침몰시키기 경쟁을 벌였다.
건진 함선이 몇척이나 되나?
듀랄루민으로 만든 항공기수천대가 태평양해저에 침몰되어서 수백미터 수천미터 해저 아래 가라 앉아 있다.
듀랄루민이라는 소재로 노트북을 만드니 너무 가볍고 좋더라.,
놋그릇을 거두어다가 총알을 만들어서 인류가 수백년을 사용가능한 폭탄들을 만들어서 재고유지하고 있다.
강정마을의 군항유치는 유황도의 모래라는 약50년전의 영화를 참고하고 사이판섬의 해안을 다녀온 자들은 당연히 반대를 할 것이다.
사이판섬의 해안에는 미군의 화물선이 정박을 하였는데 그 안에는 무기가 실렸고 주민들은 무기의 상륙을 일체 불허하고 있다.
사이판섬의 원주민들은 어떤 이유이건 전쟁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사이판섬의 해저에는 전투기.잠수함,탱크 ,함선,기타 무기류들이 지금도 깔려 있다.
평화로웠던 사이판섬의 바다에는 일본군과 미군의 각종무기들이 쳐박혀서 원주민들은 시체더미의 그 해변을 기피한다고 한다.
더우기 제주도강정마을은 제주 4.3사건과 강정마을근처의 일본군항공대가 있던 곳이라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일본군병사는 1945년 태평양전쟁이 종전후에도 종전을 모르고 수십년을 혼자서 밀림속에서 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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