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줄 모르는 놈들.

플로토늄 핵개발은 더 이상 용인하여 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북의 플로토늄 매장량을 생각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감당할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 뻔한 상황이다. 하룻강아지가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이야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수류탄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은 더 이상 보아줄 수 없는 것이다.

북한의 전력은 종이 호랑이와 같다. 가뜩이나 부족한 공업력으로 인력을 이용한 군시설물의 유지와 보수는 거의 한계에 달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개발과 미사일 개발에 지나치게 많은 재원을 낭비함으로서 정권 유지를 위한 친위군을 제외한 대다수의 북한군 전력은 유명무실한 상태이다.

장비는 녹슬고 시설은 무너지고 병사들은 굼주리고 훈련할 여력은 없고 식량추진이 주요 업무가 된 것이다. 군의 기강은 무너지고 내부적 결속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하극상이 만연할 것이고 실제 전쟁이 발발한다면 총부리를 꺼꾸로 쥘 것이다. 북한이 체제유지를 위해 핵무장의 악수에 몰입한 것은 이러한 내부사정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 북한의 핵시설이 분산되어 타격하는 것이 별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말들이 많지만 북한이 다중복합의 핵무장체계를 갖춘 것은 아니다. 중요한 핵시설. 이미 알려진 핵시설을 몆개만 타격한다고 해도 충분한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적절한 표적은 플로토늄 원심분리 설비와 그 전력공급 설비가 될 것이다.

북의 괴뢰정권이 지아무리 몸부림쳐 보아야 그 한계는 자명하다. 스스로 깨닷지 못하니 정신차리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지금이 아니면 훗날에는 비교할 수 조차 없는 큰 댓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남과 북의 우리 한민족 뿐만이 아니라 인류전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