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환장
(이 우편물은 2005-08-23 제 04015797호에 의하여 내용증명우편물로 발송하였음을 증명함)
범죄혐의자 : 노무현
국가직위 ; 대통령
혐의 내용 : 직무유기[職務遺棄]≪법률≫공무원이 올바른 까닭 없이 그 직무 수행을 거부하거나 게을리 하는 일.
상기 명, 노무현씨는 대한민국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헌법을 준수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국정수행을 하겠노라고 온 국민들에게 대통령 취임 선서를 분명히 낭독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일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난극복과 더불어 복지국가건설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회전반에 만연된 고질적인 병폐의 발단원인부터 정확히 규명해야하는 것은 물론 그에 따른 실천방안을 놓고 장장, 10년 5개월 동안 국민제안에 대한 메시지를 정부 및 분야별 온 국민들에게 전송하여 온 바,
노무현씨는 김영삼, 김대중씨에 이어 아무런 조치 및 합당한 지시를 내리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 국민제안은 국정중요우선처리순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하는 막중대사임을 신명을 걸면서까지 수없이 강조하였고, 행여 이를 공직자들이 태만히 처리한다면 그야말로 국가와 민족을 해롭게 하는 반역행위라고까지 역설한 바.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올바른 까닭 없이 그 직무수행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히려, 노무현씨는 김대중 정부시절부터 청와대 내에서 박관용, 한화갑, 권노갑.... 등등이 모인 비공식 자리에서 강흥식씨 말대로라면 좋은 세상이 되겠네... 라며 비웃은 사실이 당시, 청와대 비서실 차장 김정필씨에 의해 분명히 전해 들었습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국내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청와대 홍보수석이 다른 사안을 두고 언급하기를.....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등등, 모두가 학자출신들이라며 인생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힘주어 강조한 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꼴불견이 아닐 수 없는 노릇입니다.
따라서, 일반범죄가 아닌 국가적 범죄행위인 직무유기를 자행하고 있는 노무현씨는 대체 무슨 이유로 국민제안을 정상적으로 조치 및 확인도 안한 채, 10년 5개월이 지나면서까지 무책임하게 방치해 두는지.... 그에 합당한 소명 및 답변서를 2005년 9월 15일까지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약정 기간 내에 위의 내용에 근거하여 합당한 답변서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는 훗날 국가범죄의 형사적 소환대상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05, 8, 22
발신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613-3 사고방정식 저자 강 흥 식 ( 인 )
수신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대 대통령 노 무 현
참조 :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별첨 :원인규명 및 국민제안 요지
1, 국민들의 사고방식은 만년 4,5급 수준입니다.
2, 노무현씨도 살고 국가가 거듭나는 길은 딱 한가지입니다.
3, 먹고살려고 공직자가 되었다면 당장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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