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 때문에 생긴 고정관념과 어떤 사람과 토론!
햇볕정책 때문에 생긴 고정관념이 네가지가 있습니다.
1. 햇볕정책을 하지 않으면, 바로 내일이라도 미국이 북한을 폭격한다!
그러나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럼스펠드 미 국방부 장관은 수차례 북한을 폭격할 의사가 없고, 미국은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수차례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MBC와 KBS는 의도적으로 미국 내 소수의 보수주의자들만 인터뷰하고 그것을 근거로 바로 미국이 햇볕정책 안 하면, 내일이라도 북한을 폭격할 거처럼 과장 보도했습니다.
2. 북한은 붕괴 직전이고, 북한의 군사력은 이라크 정도 밖에 안된다!
왜 한국정부와 MBC와 KBS는 북한의 군사력을 과소평가할까요? 그것은 북한의 군사력이 강한데 한국이 북한을 현금으로 지원하면,
"왜 북한의 군사력이 강한데 북한에 현금을 지원해서 그 돈을 북한이 군사력 강화에 쓰면 어떻게 합니까?"라는 햇볕정책에 반대하는 여론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노무현정부와 MBC와 KBS는 햇볕정책의 반대여론을 막기 위해 북한의 군사력이 이라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의 랜드연구소에서는 아직까지 한국의 군사력이 북한군의 64-78%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MBC와 KBS는 랜드연구소의 주장은 방송하지도 않습니다.
북한의 군사력이 이라크 정도 밖에 안 되면, 왜 미국이 94년 한반도전쟁에 대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미군 수만 명과 한국군 수만 명이 죽고 한국은 숱대밭이 됩니까?
북한의 군사력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한반도 전은 이라크와 다르게 북한의 5,000톤의 생화학무기와 수많은 미슬과 수많은 방사포와 장사포와 117만 대군과 15만 대군이 바로 서울 바로 앞에 있습니다.
북한의 군사력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전쟁시 남한을 선제기습공격하고, 117만 대군이 한번에 남한을 속도전으로 침략하고, 북한이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1만2000여 문의 방사포와 미슬에는 생화학무기를 장착한 미슬과 폭탄을 수도 건에 시간당 50만 발을 발사하고, 15만 특수부대가 남한의 후방을 공격하면, 누가 이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3. 의도적으로 햇볕정책을 위해 반미감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라크 파병만 봐도 미국은 한국에 압력을 넣은 적이 없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이라크파병은 한국이 자의적으로 결정할 내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몽골(200명 파병), 이탈리아, 폴란드(참전), 호주(참전), 영국(참전), 태국, 포르투칼...등등의 위의 나라들은 다 미국의 압력 때문에 파병했나요?
마치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을 하지 않으면 미국이 북한을 폭격이라도 할 것 같은 주장을 자주 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MBC와 KBS는 의도적으로 햇볕정책이 아니면, 바로 미국이 북한을 폭격합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햇볕정책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4. KBS와 MBC는 의도적으로 반미감정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얼마 전 KBS 미디어 포커스는 미국이 한국의 모든 언론을 친 미화 시킨 것 처럼 보도했습니다.
그러면 미국 내의 코리아 서사이어티 같은 친한 단체는 뭐죠, 왜 노무현대통령이 미국 TV 광고에 나와서 한국을 자랑하고 소개합니까? 이미 한국도 미국에 친한 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BS 미디어 포커스는 의도적으로 반미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해 미국이라는 나라를 고약한 이상한 나라로 묘사했습니다.
방송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네이버 지식 검색에서 어떤 사람과 토론했는데 그 사람이 한반도전이 발생하면, 한국 단독의 힘으로 이라크전 때 처럼 싶게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더라고요. 이게 정말 방송의 힘입니다. 왜곡된 정보를 국민에게 일방적으로 주입하고 있습니다.
밑에 보세요. 어떤 사람과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토론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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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북한의 117만 대군이 폼으로만 있는건줄 아십니까?
어떤 사람- 예 북한의 117만 명의 군은 폼입니다.
이라크전을 통해 이제 육군의 쪽수는 별로 필요 없고, 공군과 해군이 중요하다고 증명‰營윱求?
북한은 붕괴 직전입니다.
나- 또한, 랜드연구소에서는 북한이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1만2000여문의 방사포와 미슬에는 생화학무기를 장착한 미슬과 폭탄을 수도 건에 시간당 50만 발의 포탄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어떤 사람- 미국 연구소 말은 믿지 못합니다. 해봤자 강북윗지방밖에 피해못줍니다.
나- 한국의 많은 군사전문가들이 한국 단독의 힘으로 북한의 산속에 은폐된 방사포와 장사포를 파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 거짓 말입니다. 북한의 포와 재래식무기는 오래되서 쓰지도 못합니다.
나- 북한은 생화학무기를 5,000톤(세계 3위 양)이나 보유하고 있고 휴전선에서 서울이 금방입니다.
어떤 사람- 그게 사실일까요? 미국도 이라크에 핵무기와 생화학무기가 있다고 했지만, 없었잖아요.
한국도 북한 만큼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 북한이 보유한 대부분의 무기에는 생화학무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즉 북한의 세계 5위의 군사력이 바로 서울 앞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 걸프전과 이라크전을 생각 해보세요.
이제 현대전에서 사람의 쪽수와 재래식무기 수는 전쟁에 아무 상관없습니다.
나- 왜 육군수가 별로 중요하지 않으면, 한국의 총병력 69만 중에 육군수가 56만 명입니까? 제발 생각해보세요.
어떤 사람- 이제 부터 한국군도 공군 해군 중심으로 재편합니다.
나- 왜 당신은 북한의 5,000톤이나 되는 생화학무기를 무시하죠?
어떤 사람-한국군도 화생방훈련 하니까 한국군에 아무 피해 없습니다.
한국도 북한 만큼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 한국은 이라크처럼 땅이 크지도 않고, 평야지대도 아닙니다.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이 세계에서 가장 좁은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 북한군은 38을 넘어오기도 전에 한국의 공군력에 의해 괴멸됩니다. 이라크전을 보세요. 얼마나 현대전에서 얼마나 공군력이 중요한지.
나- 왜 미국의 랜드연구소의 말을 무시합니까?
어떤 사람- 미국의 주장을 그대로 믿지마세요.
어떤 사람- 제가 방금전에 보낸 쪽지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좀 읽어주시고 쪽지좀 보내세요....
정말 그런 억지식 발언 보기 정말 싫습니다.
[출처] 조선닷컴 유용원의 군사세계 '매니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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