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산부인과 의원이 키 179 몸무게 45키로는 미이라라는
책을 써서 유죄판결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
법원의 판결은 존중되어야 할 것이다.
난 지난 이틀간 올림픽 여자 체조경기를 관전하면서
법원은 법원이고 상식은 상식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잘은 모르나 공,리본,곤봉등의 종목을 연기하고 그 종합점수를
더해서 순위를 가르는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티비를 보면서 선수 프로필을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 연약한 체조선수들 키가 163전후면 몸무게가 43전후였다.
키가큰 선수도 많이 보였는데 173센티의 선수들이 여럿보였다.
그 몸무게는 48키로 이상이었다.
국가를 대표해서 리듬체조 선수로 나온 여자선수의 몸을
다 알것이다. 그 몸에서도 170이 넘으면 48키로 이상이 나온다.
그런데 179센티 키에 45키로?
미이라라고 하지말고 뼈속이 텅빈 골다공증 환자로 만든
그 엄마를 욕해야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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