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전문가 지만원씨는
최소한 9.11테러이후부터만 따져보더라도
벌써 4년째 허구헌날 미국과 북한의 전쟁 타령이다
작년 추석에도 마치 전쟁이 발발할것 같이 겁을 주더니
막상 추석이 닥치자 전쟁은 커녕 전쟁 기미도 없었다
심지어는 금년 5~6월달에 전쟁이날 확률이 거의 90%대라며
피난가는 방법등을 상세히 알리는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적나라하게 올렸었다
지만원과 그를 동조하는 사람들은 전쟁이 발발하면
그 어떤 적이라도 한국인들은 하나로 똘똘뭉쳐서
목숨을 아끼지 말고 싸우자는 말은 없고 자신들끼리
살아남는 방법만 열심히 연구를 하고 있다
방독면과 비상식량등을 비롯해서 피난가는 방법에 대해서만
적나라하게 자기들끼리 어떻게든지 죽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에만 몰두하는 글들로 꽉차있을 정도다
지만원과 그를 동조하는 네티즌들은
자신들이 주장해온 시점에 막상 전쟁이 터지지 않으면 줄곧 억지
변명을 하고 있는데 전쟁은 항상 대비하고 준비하고 예방하는
뜻으로 그러한 전쟁발언을 해왔다는 식으로 억지 변명으로
넘어가곤 하는데 이는 참으로 비겁한 태도이며 무책임한
태도들이다
근거없는 전쟁발언을 서슴치 않고 국가에 혼란이 일어날수
있는 중대한 전쟁발언같은 것을 무책임하게 발언해 놓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태도를 그들은 아무런 꺼리낌 없이
떠들어대고 있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그들의 전쟁주장은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며 근거없는
발언으로서 국가에 혼란을 유발할수도 있는 중요한 발언으로
국가에 해악을 끼칠수 있는 일종의 유언비어 유포죄에도
해당된다고 판단이 된다
그들의 주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오히려
전쟁이 터지길 바라는 듯한 발언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이들의 글을 더욱더 자세히 보면 전쟁에 대해서
무척 겁들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전쟁이 터질경우 온통 도망가는 방법과 피난가는방법
북한이 혹시라도 남한을 칠경우 남한은 이제다 죽었다는등
남한은 불바다가 되면서 모두가 죽게 된다는등 온통
겁들만 집어먹으면서 목숨을 아끼지말고 나라를 위해서
싸우자는 말은 한군데도 없다 전쟁에 대해서 싸울 용기를
내 비치는 자세가 한군데도 나와있지를 않다
과연 이런 사람들이 진정 애국자라고 말할수가 있을까
따라서 이들의
글은 진짜로 전쟁이 터지길 바란다기 보다도 어떻게든지
전쟁을 빌미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지자들을
결속하면서 또한 정부를 흔들며 사회적으로 혼란을 유발해서
국민들로 부터 정부를 불신케 하며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지를 국민들로 하여금 지지를 얻기 위한것일수도 있다는
의혹을 씻어버릴수가 없다
지만원과 그의 동조자들은 전쟁을 빌미로 국민들을
불안케 하지 말아야 될것이며 행여라도 정치적인
세를 불릴 목적이라면 비겁하게 전쟁을 빌미로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발상을 버려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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