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통 자기애들 앞에서 더러운 정치얘길 했을까?
구중궁궐에서 시녀 시종들의 시중을 받고, 검정 썬그라스에 권총찬 무시무시한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보통 사람들관 완전히 차단된 삶을 살았던 분입니다. 40세 까지도 거의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보통사람의 삶을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하고 대통령 수업을 했다? 말이 좀 그렇군요.
박대통령이 비명횡사 할 것을 예측하고 우리 딸이 앞으로 정치 할 것 대비해
정치공부를 시킬리도 없는데, 공식행사장에서 어머니 자리에 몇번 서 있었다고
퍼스트레이디 였다고 말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퍼스트레이디는 수만 밤을 같이자며
대통령의 속셈까지도 꿰뚫어 보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가족이라고 정치공부 했단 것도 말 안됩니다.
그 입 무거운 박대통령께서 애들 앞에서 그 더러운 정치얘기를 했겠나요?
설령 박근혜가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 있더라도 대통령 잘 할 것이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기업가는 자식들에겐 성장과정에서 부터 철저히 경영수업을 시킵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이 근혜씨에게 그런 수업시켰단 말 들어본 적 없고
버스타고 안내양과 박근혜 학생이 대화한 것이 TV뉴스가 되었던 걸 봐도
현장 정치수업도 전혀 했었다고 볼 수 없지요.
박근혜는 40년 자다 깨어난 품위있는 여자 '박설공주(朴雪公主)일 뿐입니다.
2006. 8. 19
-이회창과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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