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학생
교육(敎育)은 인재육성(人材育成)에 기본(基本)이다. 가정(家庭)이나 국가(國家)대계(大計)를
볼 때 인재(人材)양성(養成)은 모둔 계획(計劃)의 기본(基本)이 된다. 고로 가정이나 국가나
인재양성에 최우선순위에 두고 생활하고 여유 있는 자금은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고 하겠다.
특이나 한국 가정에서는 생활하고 여유 있으면 모두 자여 교육에 투자한다고 하겠다. 왜야
하면 한국가정에서는 예로부터 선비정신에서 배운 사람은 벼슬을 해서 편안히 잘살고 또 양
반 상놈으로 갈려서 못 배운 사람은 평생을 일 만하고 살아왔던 부모님들의 한이 매쳐서 자
여 교육을 잘 시켜서 자녀들만은 부모들처럼 일하지 않고 펜대나 잡고 살아가게 만들려고
하는 마음에서 있는 재산 또는 부모로서 자식에게 할 수 있는 데까지 교육을 시키려는 마음
에서 자여 교육을 시키는데는 자식에 대한 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일등이라고 하겠
다.
우리들은 교육도 해방(解放)전과 해방 후로 나눌 수 있다. 해방 전에는 일본(日本) 제국주
의(帝國主義)시대는 한글은 말살하고 일본글을 장려하면서 인선(人選)분류(分類)교육을 했으
므로 학교에서 선발(選拔)된 학생(學生)들만 교육(敎育)을 받았으며, 해방이후로는 초등(初
等)하교까지는 의무(義務)교육이라며 초등학교 열련 층이라면 남녀(男女)를 막론하고 입학
(入學)해서 교육(敎育)을 받았던 것이다. 그래서 해방이전에는 한국국민들의 문맹(文盲)자가
많았으며 해방이후로 태어난 국민들은 초등교육이상을 다 받았다. 그래서 한국의 발전(發展)
상도 국민들의 교육 수준과 연관(聯關)된다고 하겠다. 교육을 받은 자들은 의사소통(意思疏
通)이 잘 되무로 경제발전(經濟發展)에 매우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본다.
학교교육은 주입식(注入式) 교육(敎育)과 자율적(自律的)인 교육(敎育)의 양면성이라고 하
면 한국의 초, 중, 고등학교 교육은 주입식교육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대학은 자율적인 교육
으로 볼 때 초 중 고등학교 교육은 주입식으로 교육을 할 때 선생님과 학생사이가 좋을 수
가 없다. 선생님은 한 학급을 담당했으면 책임감이 있으므로 어떻게 하든 지간에 학생들을
잘 가르치려고 하고 학생들은 배우려니 힘이 들어서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으려는 데서
사제지간(師弟之間)에 충돌(衝突)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래서 선생(先生)님은 학생(學生)들에게 공부(工夫) 잘하라고 하고 학생들은 공부를 하지
않을 때 선생님으로서는 마음 적으로 화가 나고 하면, 성질 급한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처
벌(處罰)또는 체벌(體罰)을 하고 했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체벌은 흔적이 남게 마련이며 학
생은 이것을 부모님에게 보이고 보고(報告)하고 하면 부모(父母)님은 학생(學生)공부(工夫)
잘하라고 지도(指導)하다 보니 선생님이 그렇게 했다고 생각해서 이해(理解)하려는 생각은
접어 두고 내 아들딸들의 체벌을 가한 선생님만 항의하고 체벌(體罰)한 선생님만 처벌(處
罰)하라고 항의한다. 또 어떤 선생님은 학생들보고 아서라 마러라 공부하려면 하고 놀려면
놀아라 하고 공부해서 나주나 머 마음 대로하렴 하고 채염을 한다.
이런 것을 보고 일부 선생님들은 "공부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싶어야 하지, 공부를 가르
치고 시킨다고 공부하지 않는다"고 하며, 실은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을 담당했으니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지, 공부는 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지도하고 하지, 선생님으
로서는 봉급 타 먹기 위해서 학교에 다니는 것이지, 학생들에게 공부 가르치기 위해서 학교
에 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런 말은 선생님으로서는 해서는 아니 될 말인 듯하다.
대학교는 국가기관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으로서 진정한 인재를 선발하고 뽑
아서 착실한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해야 하겠다. 그래서 대학교에 입학하기는 쉬워도 졸업하
기는 어렵게 해야 착실한 교육을 받고 무능한 인물은 낙제 제도가 있어야 학생들은 착실히
교육을 받으려는 마음도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의 명예도 올라갈 것이다. 이런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하겠다.
한국의 대학들은 대학교는 많고 수용할 학생은 줄어드니까 "학생들이 대학입학자격이야 있
든 말든, 공부야 하든 말든, 지간에 뽑아 놓고, 또 공부야 잘 가르치든지 말든지 간에, 공납
금만 잘 내면 된다, 는 식으로 학생숫자만 챙겨서 교육을 하다 보니 공부야 잘했든지 말든
지 학생들은 대학교 졸업만 했지 쓸모도 없는 대학졸업생들이 태반이라고 하겠다." 대학이
이런 교육을 시키고 학생들은 교육을 받다 보니, 세계대학에서 백대(100) 안에 들어가는 대
학은 한국에는 하나도 없고, 세계에서 가장 낙후된 학교들만이 많은 것이 오늘의 한국교육
의 현실이라고 했다. 영어교육은 중등교육부터 십여 년에 걸 처서 영어교육을 받고도 회화
하나 못하는 학생들이 수두룩하니 이 무슨 놈의 학교교육인가? 한심한 나라 한국교육의 현
실이다.
이런 것은 위의 선생님들의 말처럼 대학교수님들도 "공부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어야 공
부를 가르친다고 했드시 '교수님은 보수 타 먹기 위해서 학교에 다니지' 공부는 학생이 하고
싶어하는 자에게만 가르친다"고 했다. 이런 말은 맞는 말이다.
그러면 학교 와서 공부하지 않고 졸업(卒業)을 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졸업할 수 있는 학점
(學點)제도가 있다고 했는데 졸업학점에 도달한 학생에게는 졸업장을 주고, 미달(未達)한 학
생(學生)에게는 낙제(落第)시켜서 계속(繼續)공부(工夫)하게 하고 졸업은 기본(基本)학점(學
點)을 취득 할 때까지 졸업장은 주지 말아야 하겠다. 그렇게 해야 학생들도 공부를 하려는
의욕을 갖고 공부를 하고 실력을 싸서 졸업을 해야 학생들도 좋고 학교도 이름이날 것이다.
위의 "김병희박사님의 말처럼 우리나라대학생들이 14.5%가 초등학교 4학년의 수학문제인
"0.8, 13/20, 37/50, 0.27, 85/100 가운데 가장 큰 수는 무엇인가?"도 14.5%의 대학생은 정답
인 85/100을 찾지 못했고, 30.6%의 대학생은 중학교 2학년에서 배우는 1차 함수의 개념조차
몰랐다고 한다.
우리민족의 머리하나는 지구촌에서 둘째가라면 설어 운데, 대학생들이 수리계통실력은 외
국의 눈은 어떻게 볼까? 일본국제과학진흥재단이 2003년에 한국, 중국, 일본의 10여 개 대학
이공계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 화학의 실력을 평가한 것이 있는데, 한국은 전 분야에
서 꼴지를 했다고 했다. 김병희박사는 이공계박사로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으면 이런 글을
올렸겠는가?"
우리 나라 좋은 나라 만들자면 영업적(營業的)인 학교(學校)와 교육기관(敎育機關)에 만 학
생들을 만겨서 교육을 시킬 것이 아니라, 정부(政府)와 사회(社會)지도자(指導者)들과 다같
이 힘을 모아서 실질적인 교육을 해서, 사회에 바로 나가서 쓸 수 있는 인성교육을 해서 국
가(國家)와 민족(民族)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인재(人材)를 양성(養成)할 수 있도록 온 국
민(國民)이 다같이 노력(勞力)해야 할 것이다.
2006. 9. 29. 박성용(朴誠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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