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김만복 원장 내정 자는 즉각 용퇴하라

<대한민국과 안보기관을 위하여>

본인은 30여년간을 봉직 하여온 국정원의 고위 간부출신으로 김 내정 자와는

입사초기 서울대 학원담당정보팀에서 함께 고생하며, 생사고락을 함께한 개인적인 인간관계 및 친분관계를 생각 할 때 그 누구보다도 원장내정을 기뻐하고 축하하고 있습니다마는 국정원원장의 막중한 책임을 생각 할 때 대한민국과 안보기관을 위하여 스스로 용퇴의 용기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국정원이 8년여만에 본연의 업무인 386세대 및 민노당 간부들이 연루된 간첩단 사건을 본격적으로 조사하는 도중에 최고책임자인 원장을 교체하는 것은 수사에 오해를 초래 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김 내정 자의 과거의 행태를 생각 할 때 함께 근무하였던 동료로서 아래와 같은 의문점을 제시하며 용퇴를 촉구합니다.

김 내정 자에게 5가지 질문

1).  김 내정 자가 국내활동부서에서 근무 할 당시 중부경찰서 에서의 15시간 보호 유치되었던 사건에 대하여, 당시 사건내용을 지휘선상에 보고하여 해결하지 않고, 급박한 위기를 동료직원을 통하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부당한 불법적인 범법행위를 유도하면서 어렵게 사건을 해결하고자한 의도는 무엇이며(이는 위기에서 나만 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향후 원장으로서도 이처럼 자신만의 영욕을 위하여 지휘권을 행사 한다면 국가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

2). 기조실장으로 취임하자마자, 국가안보를 걱정하며, 동고동락하였던 개인적인 친분관계를 내세워 국사모(국가사랑모임)회장을 개별 접촉 취업보장조건으로 국사모(국가사랑모임)활동을 중지 해체를 요구하였을 시

*. 과거의 친분을 생각 본인에게는 너무 고맙고 감사하지만 내개인의 영욕보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울 수 있도록 재판에 승소 복직한 국사모 회원들이 무 보직 상태로 핍박받고 있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가장 젊고 똑똑하며 모두가 인정하는 국사모 사무총장 한명만이라도 구제 보직을 부여한다면 고려 해보겠다고 약속 하였으나, 이를 묵살 전원계급정년을 내세워 또다시 억울하게 퇴직명령을 함으로서, 현재까지 또다시 복직을 위한 재판을 진행하는 고통을 안겨주고 있음에 대한 솔직한 견해는?

**. 책임 있는 기조실장의 중책의 위치에 근무하면서는 억울한 동료직원에 대한 보호내지는 구제 지원을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진정한 조직원의 동료의식이라 생각 할 수 있는 것이며, 향후 원장으로서의 직책수행에 부담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3). 노무현대통령의 장인인 “권오석 양민 학살사건”에 대한 인터넷 독립신문의 다큐제작시 국사모(국가사랑모임)에서 부족한 제작성금을 기탁한 내용을 갖고, 기조실장 신분으로서 퇴직직원 수십명의 친목정기모임에 참석, 공개적으로 국사모 송영인 회장 때문에 국정원을 청와대에서 해체시키라고 야단인데, 만약 국정원이 정말 해체된다면 나는 어디라도 자리를 옮겨가면 되지만, 대다수의 국정원 직원들은 무직자가 될 터인데, 송회장이 책임을 지겠느냐? 고 언성을 높여 참석자들을 불쾌하게 만든바 있는데, 이처럼 몰상식한 국정원 해체를 당시의 기조실장에게 말이나, 지시한자가 누구인가?

그렇다면 원장취임 이후에는 이들의 요구에 의해 국정원본연의 업무인 대공수사 업무의 축소 또는 폐지를 요구 할 시에도 코드를 맞추기 위하여 축소 또는 폐지하겠다는 것인가?

**. 당시 국사모 회장은 해명을 위한 답변에서 국정원이라는 국가안보기관이 동내 뒷골목의 어린이들 장난놀이의 조직 밖에 안 되느냐? 며 우리가 평생 대공업무에 전념하여 왔는데, 오늘의 사회실태를 보아라. 반미친북좌경세력들의 공공연한 대한민국을 적화통일에 혈안이 되어있는 작태를 더 이상은 방치 할 수 없기 때문에 좌파세력들의 양민학살 실상을 다큐제작 전쟁을 경험하여 보지 못하였던 세대들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 생활비를 절약하여 지원한 것이 무엇이 그렇게 잘못된 것이냐? 고 다투지 않았는가?

4). 기조실장 재직 시 국사모(국가사랑모임) 회장에게 김대중이 집권하자 581명에 대한 강제퇴직의 억울함을 인정하면서 이들 모두의 억울함을 해결하기 위 하여는 1,000억이라는 거액이 필요, 국정원의 예산확보가 어려워 억울함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며, 개별적으로 소송이 들어오면 3심인 대법원판결까지 갈 수밖에 없다고 하였는데(국정원에서는 수억의 변호사선임비를 국고지급낭비하고 있으나, 강제퇴직 당한 대다수의 퇴직자들은 생활이 어려워 1심의 변호사 선임비도 없어 소송을 못하고 있는데 3심까지 간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소송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고 항변하며 다튼바 있지 않은가?)

**. 대한민국의 국법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공무수행중인 경찰관을 방화 살인을 자행, 법원으로부터 실형의 판결을 받고 복역을 한 죄인들에게까지 민주화보상심의다 무엇이다 하여 수천억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평생을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봉직하여 왔던 동료직원들의 억울함을 보상하기 위한 예산확보의 어려움만을 주장하는 원장 내정 자의 동료의식이 국정원원장의 자질이 있는 사람이라고 공개적으로 말 할 수 있는가?

**. 국사모회장은 당시 원장지명자에게 “易地思之”라는 4자성어를 제시하며 당신도 김대중 집권 시 해외부서만 아니었어도,  경상도출신이라 582명에 들어갔을 처지인데, 해외부서는 축소가 없다고 발표함으로서, “일해재단인 세종연구소”로 옷 벗으라는 식의 좌천 파견명령을 받았으나, “轉禍爲福”으로 그 곳에서 이종석을 만나 노무현정권 들어서서 3급직에서 불과 4년도 채 되지 않아 부총리급인  국정원장지명까지 초고속승진 하게 되었는데, 이제라도 억울하게 강제퇴직 당한 581명전원에대한 최소한의 보상조치라도 강구 할 용의는 없는가?

*****. 현재까지 40여명이 개별적으로 소송, 승소하였거나 승소 2심, 또는 3심에 계류 중임

5). 국정원 과거사진상위원에서 김대중정권에서 자행된 581명의 불법적인 대학살만행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김 내정 자가 기조실장 재직 시 건의 하였을 때, 적극 검토 하겠다고 답변 하였는데, 이제껏 최교수 및 KAL폭파사건 등과 같이 새로운 사실하나 밝히지 못한 국고낭비적인 사건에 우선하여, 억울함에 고통 받고 있는 동료직원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하여 즉각 진상조사를 할 용의는 없는가?

***. 아직도 도청이 이루어지고 있단 말인가? 

2차례 전화 한 내용을 어떻게 알고 원장 내정 자가 직접 그 바쁘신 업무에도 전화를 하여

그러지 말고 봐 달라는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는 도청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전화를 받은 보좌관이나 비서관이 국정원에 알려 준 것으로 밖에 생각 할 수 없는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이다.

이는 기필코 밝혀야만 하며, 밝혀져야 한다. 

* 11월 2일 목요일  11:00 1차 의원비서관, 16:00 2차 의원보좌관.  17:49 내정 자 직통 통화(010-6xx5-xxx7)

                                                 2005년 11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