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이 흘러간 뒤
오늘의 김대중에 이은 노무현의 10년을
방황과 아집, 사기와 고통의 오늘을,
먼 훗날 어떻게 우리에게 남아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만'
매' 순간 순간
서민의 가슴을 뜨끔 뜨끔 할 정도로 찌르며,
오장 육보를 도려내듯, 사정없이 후벼파는
10년의 짧지않은 좌빨 정권의 세월이 되였으라,기역 될 것이다.
나에게..... 아니' 모든 이에게 도..............
눈 깜짝할 사이에 훌치기 당한 나 날들이였다, 라' 생각이 드내요,
엇떤분는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 시켜야 한다, 라' 하지만
순박한 우리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나날들이 였으며.
오래도록 머릿 속에서 맴 돌며 지워 지지않는 날들이 될것이다.
하루 하루를 어렵게사는 소 서민으로서는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가 아니라,
하루 하루를 어떻게 견디고 벗티느냐 가' 현실인 것이다.
이렇게 또' 하루해가 지고, 한달이가고, 1년이 저물어갑니다.
슬픔과 고통이 쌓여 축늘어진 소 시민들은
내 디딜 힘, 발거름 조차 옮기기 힘든 오늘의 현실에서도
당파싸움과 세모리를 하여 붕당을 하고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서로 헐뜯고
야합을하여 세를 불리우고 멱살잡이를 하는 者들은,
서민의 아픔은 뒤로한체
당리 당략에 억매여 입' 닫아걸고,
당리 당략에 억매여 몸' 보신에 들어간 者,
저들의 행보가 오늘을 산, 서민의 뇌리에 무엇을 위한 者, 라' 남아 있을까요,
살을 여미는 싸늘한 밤, 몸을 녹여 잠이 들었어야 할 시간
소 시민들은 내일을 걱정하며
뼈 속까지 파고드는 아품을 감내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감내이며, 누구를 위한 오늘의 어려운 삶이던가.
모를 일이로다.................
먼' 아주 먼훗날, 희미하게 나마' 남아 있을지는 모를
오늘의 물텀벙 술텀벙 막가는 세월을
정치의 성장이라 치부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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