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민족지인가? 친일민족배반지인가?
▶ 창간 배경
조선일보는 창간 당시 大正實業親睦會(다이쇼실업친목회)라는 친일단체 앞으로 발행 허가가 난 신문이다. 우선 ‘大正’이라는 당시 일본의 연호를 단체명으로 쓴 데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단체는 친일 상공인, 즉 일본에 기생하는 장사꾼들의 모임이니다. 한마디로 조선일보는 처음부터 친일단체와 친일파들에 의해 친일신문으로 탄생되었던 것이다.
▶5대 사주에 따른 정간, 발행인 구속 기록
1. 친일파 조진태-예종석 체제 기간 (약 5개월) : 없음
2. 배일파인 권병하-유문환 체제 기간 (약 8개월) : 정간 2차례
3. 매국노 송병준 체제 기간 (약 3년) : 없음
4. 이상재-신석우-안재홍 등 민족주의자 체제 기간 (약 9년) : 정간 2차례, 발행인 구속 2차례 등
5. 방응모 체제 기간 ('조광' 포함 약 12년) : 없음
조선일보가 반일운동의 근거라며 내 놓는 '정간 4차례' 의 비밀은 바로 이것이다. 정간 4차례는 모두 배일파나 민족주의자들이 경영하던 기간 중에 있었던 일인 것이다 더구나 방응모가 인수한 후부터는 단 한차례의 정간도 없었다. 일제 하 조선일보(조광포함) 역사의 절반에 해당하는 12년간이라는 긴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응모(방우영 조선일보 회장 양조부)→ 제대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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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응모는 1933년 7월에 제9대 사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조선일보를 인수한 후, 1934년 자신의 사재를 털어 고사포를 구입, 일본군에 기증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일제의 침략전쟁에 전국민이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전국 순회강연에 다니는 등 다양한 친일행각을 벌였다.
그런데 이런 인물을 조선일보는 지금까지 ‘위대한 선각자’요 ‘민족주의자’라고 한다.. 국민을 잠시 속일 수는 있으나 역사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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