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이 규탄한 일해공원
:정동영과 친북좌파집단이 규탄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함이 옳을까!
아! 일해공원. 정동영과 그 일당들이 2007년 3.1절에 그것도 우파 집회장소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은 곳에 불과 10블록? 정도 떨어진 그렇게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마치 대놓고 보라는 듯이 3.1 친북좌익들을 모아서 집회를 했다. 우파집회에 성조기가 등장했다면 그들의 집회에는 한반도기와 어느 인공 붉은 깃발이 등장했음은 안봤어도 뻔한 답이 나온다. 그런데 이 집회와 정동영에게는 일해공원이 연관되어 있다. 갑자기 일해공원은 왜? 일해공원이 대체 어떠한 성격이기에?
이 집회에서 정동영은 일해공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정동영이 전두환의 별호를 따서지은 일해공원을! 단순히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일해공원을 규탄했다고 한다. 정동영이 전두환 공원을 건설추진하려는 것을 규탄했다는 것이다. 다른사람도 아닌 정동영이 말이다.
그리고 친북좌파 용공빨갱이 집단이 규탄했다면 말이다. 우리는 일해공원을 필히 찬성해야만 한다.
이제는 일해공원이 좌파와 우파의 기 싸움으로, 자존심싸움으로까지 번진 마당에, 우파는 일해공원을 적극 찬성하고, 우파라면 이제 일해공원을 적극적으로든 소극적으로든 어떻게든 찬성하고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 이승만 기념관도 반대. 박정희 기념관도 반대. 저놈들한테 이박사 기념관, 박정희 기념관도 양보해준 마당에 이제는 일해공원까지 양보해줄 셈인가?
정동영이 전두환 공원을 건설추진하려는 것을 규탄했다는 것이다. 일해공원을! 다른사람도 아닌 정동영이 말이다.
그렇다면 전두환은 실로 의인(義人)인 것이다. 아니다. 의인의 단계를 떠나 떠나 이미 전두환은 구국의 성인(聖人)이요 위대한 영웅이며, 더 나가서는 전두환은 하늘이 우리민족에게 보내준 구원의 천사와도 같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적들이 규탄하는 전두환이면, 이쯤 되면 우리는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할 사유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지 않겠는가? 저 친북좌익 빨갱이들이 규탄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우리가 전두환에 대하여 다시 보고, 전두환이라는 사람에 대한 호감을 가져야 될 사유는 충분하다고 본다. 특히 전두환 전대통령의 선친 전상철 선생은 이나라를 되찾는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라 한다. 대통령이나 영웅이 아니더라도, 전두환이라는 사람에 대해 애국지사의 아들로 기억해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전두환 장군의 아버지는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하던 독립군 병사였었다. 선친의 독립운동으로 이렇게 집안이 어려워지자, 전두환의 조부는 일가를 이끌고 화순을 탈출하여 한때 조상이 숨어살았던 합천으로 피신했다. 그러다가 전두환의 형제들이 합천에서 태어나고 5년쯤 후에 대구로 이사했다. 그래도 전 장군의 본적지는 화순이라 한다.
화순과 담양에는 전 장군의 멀고 가까운 친척인 전씨들이 많이 모여산다. 촌수는 더 멀지만 부안과 전주, 익산 일대도 마찬가지! 전장군의 조상이 부안에서 합천으로 왔다가 일부가 화순으로 간것이니 합천에도 먼 일가들은 있다. 그런 연고로 전두환의 조부께서는 화순을 탈출하여 합천으로 오신 것이다.
그런데 저 도요타 슨상을 믿는 슨상교 신도들이 더럽고 야비하게 행동하니 전장군께서는 얼마나 한스러우셨을까? 저 슨상교도들의 야비한 행동만 아니라면 전장군도 이제는 더이상 마음상할 일은 없겠다. 전두환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가친척을 버린, 대의멸친의 거국적인 시각을 가졌을 뿐이다.
정동영과 친북좌파집단이 규탄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함이 옳을까!
일해공원 만세다. 만세라고 해주고 싶다. 우리는 일해공원을 찬성해야 한다. 적극 찬성해야 한다. 이승만 기념관도 반대. 박정희 기념관도 반대. 저놈들한테 이박사 기념관, 박정희 기념관도 양보해준 마당에 이제는 일해공원까지 양보해줄 셈인가? 전두환. 그가 비록 5천억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지만 말이다. 그의 재임기간 중의 업적은 인정해야 하지 않겠는가?
정동영과 친북좌파집단이 규탄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함이 옳을까! 생각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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