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찮은 인간들 없더라!
글고 목사들은 어쩌고...
사심없다면서 뒷구멍으로 거금 챙기는 기회주의자같은 인간들,
과연 그자들이 누군가?
입이 근질해서 못 참겠지만 더 두고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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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이 사람 /84/ 果然 辯護士 出身답다
19일,
우리
사랑스럽고
귀여운
큰머슴 노씨가
“북한의 남침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는 등, 여러 마디 말로 김정일을 변호해 주었다고 한다.
그래, 그래,
그려, 그려!
김일성과 김정일을 위한 무보수 변호사답다.
내가 보기엔 이 사람은,
김정일을 위해 변호하는 일보다 훨씬 더 먼저 했어야 할 일을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본다.
1.
2002년 6월 12일,
경기도 양주에서 미군 장갑차에 깔리는 고통사고로 죽은 여중생 신효순, 심미선의 무덤에 가서 무릎 꿇고 엎드려
“너희들이 죽어 준 덕택에 내 선거운동에 큰 도움이 되었단다. 고맙다. 얘들아, 편히 쉬어 다오. 늦게 찾아와 미안……어쩌구 쩌저구…….”
이 정도의 감사 표시를 하는 일
2.
1989년 12월 31일 밤
전 대통령 전두환씨에게 명패를 던졌던, ― 뒷골목 깡패 비슷한 ― 몰상식한 짓거리에 대한 때늦은 사과를 하는 일
* 1980년 5월 광주에서의 죽음들이 전두환의 발포 지시로 죽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전두환 때문에 죽은 사람은 김일성이나 김정일 때문에 죽은 사람의 1만분의 1도 안 되는 것으로 추정됨.
* 전두환에게 요구한 정의감을 김정일에게도 표현해야 하는 것 아닐까?
* 노씨는 앞으로 제2의 625가 또 터져도 좋다는 똥배짱인가?
* 625동족학살전쟁과 북한동포 아사자 300만 명의 죽음에 대한 사죄나 해명을 일단 김정일에게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닐까?
3.
2004년,
노씨의 공개적인 모욕의 말을 듣고 분통이 터져 자살한 고 남상우(南相佑 : 대우전자 부사장)님의 무덤에 가 ― 무릎을 꿇지는 않더라도 ― 서서 자신의 입이 저지른 죄를 사죄하는 일.
* 자살을 권유한 것은 아니므로 무릎을 꿇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봄.
이상 세 가지 일을 먼저 한 다음에
비로소 김정일 변호를 해야만
큰머슴 노씨를
예의범절을 제대로 아는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보아 줄 수 있는 것 아닐까? //071022달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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