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사라지는 것들 중에 대표적인 것이 '거품'이다.
필요에 의해 거품을 고의적으로 만들 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발생하여 여러가지로 해악만 끼친다.
삐뚤어진 정치가의 입에서 나올 말은 (듣지 않아도) 뻔한 거짓말과 폭언이고 미친 개 아구통에서 나올 것은 보지않아도 너무나 뻔한 개거품이다.
잘못된 남과 북의 관계에서 생성되는 것은 무엇일까? 백해무익한 '민족타령'과 간첩을 민주투사로 만들어 호의호식하게 만들어 버리는 '민주타령'이다.
못된 지역감정의 거품은 '무장폭동'과 지역이기주의'로 변질되어 미래를 앗아간다. 고로 이런 더러운 거품을 사악한 이념의 노비들이 악용하는 것이다.
주식시장만 호황일 때, 아파트가격은 천정부지 올라가고 새로 지은 아파트의 분양은 고전하고 있을 때, 배곪는 빈민들은 들끓는데 고급외제차는 늘어나고 백수 젊은이가 지천인데 땀흘리는 젊은이들을 구경할 수 없을 때, ...... 온통 거품 천지가 된다....., 반세기를 겨우 살아온 입학식과 졸업식만 제시각에 참석했을 전후세대 젊은 것이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사이비들의 깽판에서 음치가 부르는 민주타령은 그 깽판 거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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