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폭동은 민주화 운동인가
5.18 광주폭동도 민주화 운동일 수는 있다.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광주폭동은 인민봉기이며 인민 민주화 운동이며 혁명이다. 북한에서는 5.18을 광주인민봉기라 부르고 있고, 남한에서는 대놓고 인민봉기라 부를 수는 없으므로 친북 주사파들은 광주 민주화 운동 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폭동이 한국사회의 민주화에 어떻게,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사실상 의문이다.
5.18은 시민군이 먼저 선제공격을 했다. 1980년 5월 18일 새벽 6시, 자칭 시민군을 참칭한 폭도들은 광주시내의 29개의 경찰지서와 예비군 부대를 약탈, 당직근무자 44명을 학살하고 병기고를 탈취하고 중무장했다. 그리고는 계엄군 운운, 악성 유언비어들을 날조하여 시민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간 것이다. 시민군을 사칭한 폭도들이 먼저 국가공권력을 기습공격했다.
광주폭동은 폭도들이 먼저 선제공격했다. 계엄군은 시민군이 병기고를 먼저 탈취한 5월 18일 새벽 6시 이후, 5월 18일 9시경 이후에나 구성되었다. 8시에 비상국무회의가 열리고 9시에 국보위 회의가 열린 뒤에야 계엄군이 구성됐다. 그러나 그 계엄군들 조차도 광주시내에서 보병학교 병력을 만나 서로 네가 폭도라며 우왕좌왕하여 광주시내에 진입한 것은 5월 18일 12시이다.
계엄군의 진입이 늦춰지자 정부와 국보위는 3,7,11공수부대 등 3개 공수부대원을 18일 10시에 광주에 급파했다. 계엄군이 사전에 조직되어 광주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했다는 주장은 북한 인민군과 시민군 폭도들이 지어낸 루머였던 것이다. 시민군이 먼저 군부대와 경찰지서를 약탈, 습격하고 병기고를 탈취한 것이다. 국가공권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먼저 국가공권력에 폭력으로 도전해도 되는 것인가?
광주폭동 당시 돌던 어처구니 없는 행위는 바로 날조된 유언비어들이다. 병기고를 탈취하고 경찰을 선제습격한 시민군들, 김정일이 어버이 수령에게 큰선물을 해주려고 내려보낸 인민군 특수부대원들은 유언비어를 날조, 유표시켰다.
먼저 군경을 습격하고 병기고를 탈취한 자칭 시민군들은 이런 황당한 악성 루머, 유언비어들을 날조해 냈다. 대한민국을 파괴하려고 내려온 북한 인민군 역시 유언비어 날조와 확대에 한몫 했다. 그리고 5월 18일 새벽부터 확성기로 카랑카랑, 듣기도 섬뜩한 목소리로 이런 유언비어, 루머들을 외쳤고, 듣는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계엄군이 여고생 젖가슴을 도려냈다
계엄군이 여자 대학생을 강제로 강간했다.
계엄군이 대검으로 임산부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꺼냈다.
계엄군이 학생들을 구타했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러 온다.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 공장을 부쉈다.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상가 불태우고 약탈한다.
공수들이 사람을 죽인뒤 가죽을 벗겼다.
공수들이 시민을 살해하고 그 고기를 먹는다.
공수들은 지나가는 버스를 잡아 학생들을 끄집어내고 여학생들을 벗겨 가슴을 잘라냈다.
위독한 노인이 병원에 가려다가 계엄군이 찌르는 대검에 맞아 죽었다.
임산부가 병원에 가려다가 공수부대의 대검에 찔려 죽었다.
한국방송 못믿으니 이북방송 들어라.
광주폭동 당시 돌던 루머, 유언비어 중 대표적인 것 몇 개를 수집해 보았다. 제정신이라면 이런 섬뜩한 소리를 쉽게 꺼내지는 못할 것 같다.
듣기만 해도 황당한 유언비어이다. 문명사회에서 사람이 인육을 먹는다는 저 광주폭동 시민군들의 주장은 황당하고 엽기적인 루머이니 언급할 가치조차 못 느낀다.
폭도들은 계엄군이 여고생 젖가슴을 도려냈다, 계엄군이 여대생을 강간했다, 계엄군이 대검으로 임산부의 배를 갈랐다 등의 유언비어를 날조, 유포했지만 젖가슴이 잘린 여고생의 유족이나 강간당한 여대생의 유족, 대검으로 배가 갈린 임산부의 유족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럼 계엄군에게 젖가슴을 도림당한 여고생, 계엄군에게 강간당한 여대생, 계엄군이 대검으로 배를 가른 임산부들은 과연 누구였던가?
계엄군이 전부 경상도 군인이라는 주장은, 군대를 다녀온 자라면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개 중대의 병력만 해도 출신지나 출신성분이 제각각이다. 그런데 어떻게 31사단과 32사단이라는 2개 사단을 전부 경상도 출신 병력으로만 구성시킬수 있다는 말인가?
5.18 측의 주장이 거짓인 것은, 계엄군의 간부들은 영내의 BOQ에 대부분 거주하고, 중령급 이상은 관사에 거주한다. 그리고 대부분 자신의 고향 근처에 현임으로 발령된다. 그렇다면 하사나 소위급 이상 간부들로만 놓고 본다면 계엄군은 대부분 광주시 출신이거나,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출신들이지 경상도 군인들은 아니다. 있더라도 소수만이 경상도 출신이다. 이런 뻔한 거짓말이 어떻게 민주화에 기여했다고 말할수 있을까?
국가공권력에 선제공격했으며 온갖 날조된 악성 루머와 유언비어들로 넘쳐나는 5.18이 우리사회 민주화에 얼마나 기여했을지 심히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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