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찰이 대한민국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 국무총리실을 기습 수색했다고 한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서 쿠데타가 아니고는 세계 최초다.
검찰이 얼마나 간뎅이가 부었으면, 지 할애비 수염 잡아당기는 꼴이 됐나?
그리고 정부는 그런 꼴 당하고도 부끄럽지도 않나?
반면에 PD 수첩, 한명숙과 그 동생은 검찰 출석 거부하고...
정부가 얕잡아보이니 재판중인 사람은 도지사 취임식이나하고,
내친 김에 법이 잘못됐다며 헌법 소원도 신청해보고...
어쩌다 나라 꼴이 이 꼴이 됐나?
혹시... 과거 거짓말쟁이 故DJ가 "독재 정권이다"라고 한마디했다고,
그래서 이모양 이꼴로 추한 꼴 보이며 더럽게 살아가나?
MB가 군대 안 갖다왔다더니 그래서 그런거요?
나는 이 때까지 골수 MB지지자였는데... 너무 실망했다.
보자보자하니까 속에서 울화통이 터져서 못보겠다.
알고보니 MB가 너무 무능하다는 게 입증 됐다.
대통령은 강 공사만하고 건물만 지으면 다 되는거여?
지금 당장 눈앞에 경제만 돌아가면,
백년대계인 국민들은 골이 썩어들어가도 괜찮다는 말인가?
못나고 버르장머리없는 인간들 정리도 할줄 알아야지...
대통령은 한마디만 호통치면, 실행은 그 밑에 사람이 하는 것을...
촛불 때도 1년동안 팔짱만 끼더니...
행패부려도 주시만하니까 정부를 점점 더 얕잡아보는 거다.
요새는 나라 기강이 헤이해져도 너무 헤이해 졌다.
민주화는 애 *들 버르장머리없이 굴어도 그냥 참고 보는 게 민주화인 줄 아나?
도대체 정부가 하는 일이 뭔지 감을 못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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