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입력 : 2012.01.22 10:04 | 수정 : 2012.01.22 10:14
일본 주변 상공에서 중국의 군용기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
NHK방송은 22일, 작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일본의 항공 자위대가 중국 군용기 출몰로 긴급 발진한 횟수가 전년 동기대비 3배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NHK방송은 22일, 작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일본의 항공 자위대가 중국 군용기 출몰로 긴급 발진한 횟수가 전년 동기대비 3배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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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성과 자위대에 의하면 이 기간 외국 항공기의 영공 침범 우려로 항공 자위대가 긴급발진한 건수는 335회로 전년 동기대비 45회 증가했다.
NH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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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러시아 항공기에 대한 긴급 발진이 175회로 가장 많았고, 중국 항공기에 대한 긴급발진은 143회였다. 중국기에 대응한 긴급 발진은 전년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했다.
중국의 군용기와 함정은 최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동중국해를 중심으로 일본 주변에서의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