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박근혜가 김정일을 만나 나눈 여러 대화 중에 왜 KAL858 사건에 대한 말은 없을까?
현재 새누리당에서 김현희의 말에 대해 반응하고 있는 태도로 보아서는 그 당시에도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분명히 KAL858에 대해 따져물었어야 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김정일을 두둔하는 말만 하고 있고 KAL858 사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이 없었다. 그 당시에 김정일의 사과를 받아냈더라면 KAL858 사건은 좀 더 명확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을 것이다. 나아가 탑승자들의 (시신의) 행방을 박근혜가 알아왔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지금 KAL858 사건을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사건이라고 한다면 박근혜는 그 당시에 왜 김정일에게 강하게 추궁하지 않았나?
이것은 KAL858 사건이 대단히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의미다.
박정희세력의 장기 집권에 일조하는 김현희로 봐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김정일이 써포트했다는 의미다.
박근혜는 7.4 공동선언을 폐기하고 정치계를 떠나야 순리다. 그러면 민청학련 세력도 거세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115명을 죽인 여자가 VIP 대접을 받는 꼴을 세상 사람들이 안보고 순리대로 사는 사람들이 잘되고, 대접받는 정상적인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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