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에 대한 혼란을 막는 방법은 김현희가 자기의 공민증 번호, 노동당증 번호를 밝히는 일일 것이다. 남한에서 신분을 확인하고자 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대는 것 처럼 북한에서도 공민증 번호를 사용할 것이므로 그것을 정확하게 밝히면 된다.
북한의 실상을 여러가지 말하고 있는 김현희는 공민증 번호를 밝히는 것쯤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일 것이다.
그런데 왜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민증 번호를 대지 못해서 시시비비가 붙는가? 아마도 그 공민증 번호가 밝혀지면 김현희가 북한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상세하게 밝혀질 것이고 그 여자가 남한에서 말해온 내용들이 과장되었거나 ERROR가 있는 것이 탄로나기 때문일 것이다. 6하원칙에 딱딱 들어 맞아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할 것이므로 은폐시켜 버리는 것이다.
또는 김현희가 KAL858 폭파 임무 이외에 제 2의 임무를 수행 중인 것이 탄로날까봐 은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김현희의 공민증 번호를 다른 탈북자들이 아는 방법이 있다면 알아내서 남한 사회에 알려주어야 한다.
이번 서울시 공무원 신분의 화교 위장 탈북자의 범죄행위같은 범죄행위를 막기 위해서라도 김현희의 공민증 번호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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