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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창사랑과 범박근혜사랑은 그져 각자의 길을 가면 된다.
작성자 만리장성 작성일 2004/06/15 13:59:23 조회/추천/의견 202 / 12 / 6
우리는 이회창님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창사랑이요 창사랑인이다.
창사랑 내에서 박근혜 대표를 논하고 창님과 대비시키는것 자체가 넌센스이다. 또한 창사랑
과 범박근혜사랑 과의 불필요한 논쟁은 지금으로서는 백해무익하며 자칫 우익세력의 분열
을 가져올수 있는 극도의 예민한 사항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사랑 내에
서 벌써 몇분의 얘기가 오가고 박근혜대표 즉 범 박근혜사랑과의 관계설정및 그 실체에 대
해 한번쯤은 꼭 짚고 넘어갈 필요성과 이로인해 자성의 기회로 삼아 창사랑이 한발 더 도약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박근혜는 누구인가? 알다시피 초토화 일보 일보직전의 한나라당을 구해낸 일등공신이자
박대통령의 딸로서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인지도가 높은 여성 정치인이다. 현재
의 박근혜대표는 한나라당 내에서 이명박, 손학규, 강재섭등과 함께 차기에 가장 근접해 있
는 소위 잘나가는 정치인이다. 실상 막강한 노빠그룹과 맞설수 있는 자발적 조직까지 갖춰
져 있으니 금상첨화라 하겠다. 잘나가고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 주위에 사람이 들끓는것은 초
자연적인 현상으로 보는것도 무방하지 싶다.
박근혜로 대표되는 신 개혁적보수 시스템 즉 "지는것이 이기는것이다". 네거티브는 배제하
고 철저히 포지티브한 방법으로 국민을 직접 상대로 하는 정치가 실제로 국민에게 어필하
고 상당히 먹혀들어가고 있는 그런 형국이라 하겠다. 뉴한나라당 플랜과도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범박근혜사랑의 주 모토가 극우적 사고를 가급적 배제하고 순화시키며 합리적인 보수의 길
을 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상당부분 실천하고 있다 . 그들은 전라도를 배척하지 않고
북한정권과 북한주민을 구분할 줄 알며, 인신공격성 발언과 욕설은 회원들 스스로가 정화해
나가고 있다. 냉전세력에서 탈냉전세력으로의 전환, 국민통합을 위해 실천하는 수구의 모습
에서 진정한 보수로의 회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들을 통해서 볼 수 있다.
범박근혜사랑을 이끌고 있는 지도부가 철저하게 '노사모'와 '창사랑'을 연구 했으며 운영방
식에 있어서 노사모의 일사분란한 행동하는그것과 창사랑의 아킬레스건이라 할수 있는 분
열을 철저하게 연구분석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고 현재 창사랑 모습을 저들과 비교해 부러워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비록 대선전
초창기 창사랑이 노사모에 맞서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직된 감이 없잖아 있었고 대선이후의
창사랑이 숱한 시행착오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 남아있는 창사랑인들이야 말로
이나라를 걱정하고 이회창님에 대한 지지와 애정으로 똘돌 뭉친 순수한 열혈 창사랑이라 확
신한다.
비록 현재 휴면회원의 수가 실제 활동하는 회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세가 많이 위축되
어 있다고는 하지만 정계은퇴를 선언하시고 마땅히 이슈를 생산해내지 못한 그간의 사정만
놓고보면 지금도 당당히 보수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그런 창사랑이라 하겠다. 숱한 곡절
은 많았어도 창사랑인들은 비바람 맞아가며 찬밥먹어가며 고생한 산전수전 겪은 내공이 깊
은 정예창사랑인들 아닌가?
이런 열혈창사랑님들로 인해 창사랑은 들풀같은 생명력을 유지해가고 있으며 또하나의 창
사랑의 저력은 무엇보다 비록 수면아래 가라앉아 정국의 추이와 창님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
는 잠자고 있는 휴면회원들이라 하겠다. 이들이 금은보화 보다 소중한 창사랑의 재산이요 숨
은 잠재력이라 할 수 있겠다.
가끔 창님의 정계복귀를 가정하며 각을 세우는 회원들을 볼수 있는데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가 전혀 없다고 본다. 이회창님은 큰 정치인이다. 창님과 같은 큰 정치인에게는 본인이 가야
할 길은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우리같은 범인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탁월한 어떤것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향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미리 논하고 민감해하
는것은 우리가 지양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우리의 할일만 해나가고 우리의 길을 묵묵히 가면 되는것이다.
언제고 말했듯이 창사랑에 로그인하고 생각이 정리되면 점하나라도 찍고 로그아웃 하는것
이 창사랑을 지키고 창님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실천하는 것이다.
어리석게 미리 총부리를 아군에게 겨눌 필요는 없다. 우리의 적은 나라를 온통 분열시키고
개혁을 사칭 대한민국을 좌초하게 만드는 급진 노빠그룹이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들 노빠그룹의 이반현상이 요즘들어 점점 더 가시화 되고 있다.
노무현정부와 열우당 간의 불협화음, 잡탕정당의 한계를 드러내는 권력다툼,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출로 인한 진보개혁의 선점 선명성 경쟁등 스스로의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노빠그룹은 게릴라전에 능하다. 오랜수법인 적전분열을 노리는 이간질과 음해의 게릴라식
전술은 이곳 창사랑과 우익세력에 심각한 치명타를 입힐만큼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고 생각
하고 있을것이다. 이회창님과 박근혜대표의 이간질을 위해 나아가 우익의 분열을 노리는 저
들의 비겁한 짓거리는 벌써 시작되어 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쥐새끼처럼 창사랑
과 범박근혜사랑을 오가며 철저하게 양측을 유린하려 들것이다. 철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하겠다.
자연인 이회창님을 지지하는 창사랑과 박근혜대표를 지지하는 범박근혜사랑은 자신이 서
있는 그곳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면 된다. 각자의 자리에서 저들의 공세를 피해 언제라도 일
격을 가할 수 있는 내공을 쌓아나가자. 필요하면 연합하고 때가 되면 경쟁도 할수 있는것이
다.
매번 공염불에 그치는 화합하자는 소리는 난 하지 않겠다. 다만 문제의 근원이 되는 불씨는
발로 짚밟고 모래라도 뿌려서라도 완전히 꺼서 제거하고 앞으로 가자. 그리곤 다시 재론하
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열혈 창사랑인들은 자신을 버린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져 우
리가 지지하는 이회창님을 위해 그때를 위해 내게 주어진 그 시간, 이시간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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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게 지키세요...
이곳에서 심마니님 모략 하는자들은 제가 맡을께요^^^
그 누가 돌려차기 잘한다고 했더라... 음...
저런자들 상대할 필요 없겠지요???
말같지 않은 말은...
걍~~ 무시 당하는 설움 당하게 내버려 둬요...
뉘신지는 모르겠지만...창게 에 가시면..
이말씀좀 전해 주세요...
창사랑은 창님 사랑 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공유하는 곳이라고요..
혹여...지금.. 창게 지키고 계신분들.. 개선 장군인양 느껴지게 하는것은 큰 실수 하고 있다고요..
지금 계신 님들의 자리는 반 쪽이라는 걸요...
나머지 반쪽은 다른님들의 공간임을 기억 하시라고요..
다 채우시듯이 느껴지게 함은 님들의 잘못임을 아셔야 한다고요...
좋은 저녁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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