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다음으로 우리 역사 무대에 등장하신 위대한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과 날라리 정치꾼 김대중, 노무현과의 근본적 차이는 무엇일까요?
저는 다음과 같이 간단히 생각합니다.
1. 박대통령을 두려워하거나 미워한 사람들은 더러 있었다. 그러나 그 퍼센트는 1/100 아니면 1/1000.
2. 그러나 박대통령을 멸시한 국민은 거의 없었다. 만일 있었다 하더라도 1만 명 중 한 명 정도일 것이다. 즉 4천만 명 중 약 4,5천 명쯤 될 것이다.
3. 김대중과 노무현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전국에 약 100명쯤? 이들 100명은 김대중 노무현에게 밉게 보이면 목이 달아날 우려가 있는 고위 공직자들일 것이다.
4. 그러나 김대중과 노무현을 싫어하거나 "멸시"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다. 아마도 최소한 국민 전체(어른 기준)의 약 1/10은 넘을 것이며 정밀조사를 해 보면 약 1/3 안팎은 될 것이다. 물론 반은 넘지 않을 터이고. 당연히 나는 이들 두 정치꾼을 멸시하는 대열에 낀 상태이다.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슬프지만. 그토록 존경과 존중, 신뢰를 주고 싶지만.
6.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이들 두 꺼벙이가 이런 냉혹한 현실을 전혀 모르고 환각 상태에 깊이 빠져 있다는 사실.
7. 박대통령은 "정치란 나라 사람을 하는 것"이라 아시고, 그대로 실천하신 철저한 살림꾼, 김대중과 노무현은 "나팔 불고 북 치면서 자기 편 사람을 끌어 모으는 것이 정치"라고 알고 한없이 말 잔치를 벌였다는 것도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점. //050325쇠의날1320분+1523분에 7번 글을 추가함/유장(酉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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